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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의 어싱으로 건강을...
    군남의 글/건강칼럼 2015. 3. 17. 00:46

    최고의 어싱으로 건강을...

     

    어싱요법이 건강에 좋다는 책이 소개되면서 어싱 바람이 일어나기도 했지요. 현대인들에게 참 좋은 방법입니다.   어싱은 접지라는 뜻입니다.   더 진지하게 표현하면 엄마 품으로 돌아가면 건강해 진다는 말이 됩니다.   다 컸다며 엄마의 품을 떠나 건강마저 잃고 방황하던 자식이 엄마의 품으로 돌아가면 포근함에 젖어듭니다.

     

    세상천지 엄마의 품에서 태어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여인의 품은 엄마의 품입니다.   제 아무리 잘 낫다며 폼 잡는 녀석들도 엄마의 품에서 태어나지 않은 사람 없습니다.   엄마의 품은 무한한 사랑 그 자체입니다.   엄마의 품을 떠나면 병듭니다.   엄마의 품으로 돌아가면 행복합니다.

     

    세상을 다 얻었다 호언장담하는 녀석도 결국 여인의 품에서는 고분고분해집니다.   본능입니다.   다 돌아다녀도 엄마의 품처럼 포근한 곳은 없습니다.   남자도 늙고 병 들면 아내의 품으로 돌아오려는 회귀본능이 작용합니다.   엄마,아내는 곧 창조의 근원이며 사랑 그 자체입니다.

     

    병 든 사람이 좋다는 것을 다 먹어보고 병원치료를 다 받아봐도 신통치 않다면 흙으로 돌아갑니다.   죽어서 흙으로 돌아가는 방법과 살아서 흙으로 돌아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흙은 동양철학에서 음(陰)이라고 합니다.   陰은 어두움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창조의 근원이라는 뜻입니다.

     

    흙을 한자어로 토(土)라 합니다.   土는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합성입니다.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뜻입니다.   예로부터 병 들었던 사람이 황토집을 짓고 금불(장작불)을 때며 자연을 벗 삼았더니 건강해졌다는 일화는 참으로 많습니다.   흙이 사람을 살리는 것입니다.

     

    아직 할 일이 많은 사람은 흙이 살려줍니다.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도심에서 온갖 전기독을 맞으며 전자파에 시달리던 사람이 면역력이 떨어지면 질병에 서서히 침습당합니다.   체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이런 사람에게 확실히 빠른 효험은 흙이 줍니다.

     

    흙에 서 있거나 앉아 있거나 누워 있으면 편안해집니다.   맨발로 흙에 서서 온살도리,기마자세,걷기,오리걸음 등 가벼운 운동을 해 주면 금새 알게 됩니다.   땀 흘리며 등산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잔디밭이나 풀밭에 누워만 있어줘도 고급 산삼 한뿌리보다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머리로 하늘 기운을 받습니다.   발바닥으로 땅기운을 받습니다.   온 몸으로 자연의 기를 받아 들입니다.   이와 동시에 몸 속에 쌓인 독소도 배출됩니다.   이때 전기독도 빠른 속도로 배출됩니다.   전자파 등 해로운 물질도 잘 빠집니다.   이 얼마나 좋을까요.

     

    일주일동안 받았던 전기독,스트레스도 맨발로 땅 위에 한시간만 서 있어도 상쾌한 몸이 됩니다.   흙은 엄마의 품이기 때문입니다.   흙 가운데 황토는 인체친화적이며 우수하다는 호평은 세상 사람이 다 알 정도입니다.   우리는 잠시 잊고 살아가는것 뿐입니다.

     

    황토는 고창,정읍에서 생산되는 것이 세계 최고라고 합니다.   그러나 굳이 최고까지 찾지 않아도 됩니다.   가까운 야산에 가면 널려 있습니다.   봄 기운을 맞으며 야산에 가 맨발로 서 있어 보세요.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어떤 질병에 좋냐며 묻지 마세요.   다 좋습니다.

     

    하늘기운과 땅기운이 잘 통하는 중간에 사람이 서 있으면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만나는 결과입니다.   불이 잘 켜집니다.   '음과 양'이 만나면 생산되는 것이 자녀입니다.   새로움의 탄생입니다.   이것이 자연의 기입니다.   '자연의 기'는 조화이며 창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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