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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부항,십자부항 그리고 면역력군남의 글/건강칼럼 2015. 3. 12. 19:15
얼마전에 '십자부항' '일자부항'이야기를 적어봤습니다. 이 글을 읽고 감명받았다는 회원님이 계시니 기쁩니다. 이런 식의 부항요법을 설명한 사람이 없으리라는 생각도 듭니다. 부항업계의 대부격이라 칭할 수 있는 30년 이상의 경력을 갖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높이 평가받는 부항계통의 선두주자들과 함께 연구하며 부항을 발전시킨 의술인들이 있습니다. 그들과 지방나들이도 해 보았으며 봉사활동의 현장도 둘러봤던 적이 있지요. 거의 매일 만나다시피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물론 사업과 전혀 무관한 만남이었습니다.
그런 만남을 통해 보고 듣고 체험했던 것이 있습니다. 심지어 많은 교육비를 낸 정규시간에도 밝히지 않았던 귀한 내용도 들어봤지요. 제가 전문의술인이 아니기에 허심탄회한 마음으로 나눌 수 있어 좋다는 말도 들어봤지요. 이렇게 까페에 적을 줄 몰랐었나봐요.
십자부항,일자부항이라는 용어는 없습니다. 선수들한테서 들었던 부항요법의 핵심을 압축하다보니 그런 용어가 적합하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의사,한의사,재야의술인은 물론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면역력'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관심이 아주 많습니다.
면역력 높이는 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좋은 식품을 찾아 높은 값을 지불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효율에 대해서는 식품을 믿는 심리작용이 더 크다는 생각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간과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때로는 그들을 바라보며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길 - 길이 중요합니다. 언젠가 산삼의 효능을 연구한 학자의 발표를 듣고 깜짝 놀라며 와 닿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먹자마자 대소변으로 95%가 배출되어 버린다는 것이었지요. 그렇다면 약효는 5%뿐이라는 말이 됩니다. 어떻게 하면 장내 흡수를 높일까 연구를 합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좋은 식품을 먹는다는 것은 흡수율보다 좋은 작용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그 작용에서 굉장히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길이 막히면 허사입니다. 길을 먼저 닦아야 합니다. 받을것은 받고 버릴 것은 버릴 수 있도록 길을 잘 닦아야 합니다.
수많은 이론이 난무합니다만 길 닦는 말은 없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면역기능이 제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면역력을 총괄하는 시스템을 강조합니다. 갑상선과 흉선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이들의 역할에 대한 학문적 연구는 많겠습니다만 아직껏 확실한 결과는 부족한가 봅니다.
그러다보니 흡연,음주,환경오염 등 엉뚱한 곳으로 화살을 돌립니다. 간접흡연으로 폐암에 걸린 사례를 발표하는 전문가의 모습을 보며 부끄러워서 지구를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든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왜들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국민건강을 해치는 스트레스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십자부항,일자부항만 꾸준히 떠 보세요. 100일만 떠 보면 알게 될 것이 많을 겁니다. 일자부항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소통되는 신경다발 전체를 자극합니다. 뼈와 뼈를 이어주는 근육속에 신경다발이 들어 있습니다. 근육속에 노폐물 배출 및 기혈순환의 중요한 통로 즉 길이 있습니다.
십자부항은 면역기능의 사령탑을 오가는 크고 작은 통로를 가로막는 길을 닦는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갑상선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며 가래침같은 물질이 많이 쌓이면 수술칼로 도려내 버렸던 시절이 있었지요. 국민들도 의사들의 말에 따라 여차하면 수술로 제거하는 유행도 있었지요.
이제 갑상선이 중요하다며 의사들의 주장이 새롭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황당합니다. 흉선은 청소년기가 지나면 별 의미가 없다며 여차하면 수술로 제거하는 분위기가 많다는 의료인의 말을 듣고 또 웃음이 나옵니다. 의사들이 주장하면 국민들은 그 말을 진리처럼 받들어 모십니다.
군남같은 사람이 아무리 외쳐봐야 댓글 하나도 없습니다. 외면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것도 잘 압니다. 그러나 몇 년이 흐르면 그제사 흉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될 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맹장을 떼려고 줄지어 수술을 기다리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십자부항을 꾸준히 뜨면 우선 답답했던 가슴이 시원해집니다. 이때 좋은 건강식품,산삼을 먹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비로소 앉거나 서거나 걷는 등 가벼운 수련 및 운동을 하면 그 효과를 곧장 느낄 수 있으리라 봅니다. 부항요법, 결코 우습게 보지 말아야 합니다.
값 싼 부항으로 건강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부항의 역사는 수천 년이 넘습니다. 동양인들이 쓰는 미신도구가 결코 아닙니다. 부항은 국민들 누구나 사이좋게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운동기구입니다. 일부 한의사들이 부항은 한의사들만 쓸 수 있다며 의료법을 주장합니다.
제발 품위를 지켜야 합니다. 정규 대학을 나온 품격 높은 한의사들이 부항 뜨는 일반인들에게 의료법의 잣대를 들이대는 치졸한 행위도 하루빨리 없어져야 합니다. 부항뜨는 일반인에게 의료법의 잣대를 들이대는 한의사는 인터넷에 널리 알려 유명인사를 만들어 줘야 합니다.
국민건강을 해쳐야만 자기들의 밥그릇이 채워질 것으로 착각하는 의료인들이 있다면 십자부항을 매일 떠 보십시오. 어리석고 치졸한 마음이 사라집니다. 실제 그렇습니다. 심보 고약한 의사,한의사들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야 합니다. 국민건강은 그때부터 확실히 더 좋아집니다.
십자부항으로 어리석은 마음을....
http://cafe.daum.net/soulspring/8RtY/471
통풍도 고치는 일자부항
http://cafe.daum.net/soulspring/8RtY/475
건강,행복으로 안내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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