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손과 마장료법군남의 글/건강칼럼 2012. 12. 21. 10:59
"엄마손은 약손" "할미손은 약손"이라는 말이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우리는 아프면 아픈곳에 엄마,할머니들이 손으로 문질러주면 나았습니다. 우리민족은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아주 단순하며 솔직함이 깃들어 있었지요.
그 쉽고 간단한 방법을 중국에서는 마장료법이라고 합니다. 마장료법(魔掌療法) - 마술같은 효험을 나타내는 손바닥요법이라는 뜻입니다.
손바닥을 싹싹 문질렀다가 아픈 곳에 대고 있거나 아픈곳을 손바닥으로 문지르면 간단하지요. 이것이 바로 약손입니다. 약이 되는 손이라는 뜻입니다. 아프면 본능적으로 손바닥이 찾아갑니다. 그렇게 하면 나았습니다. 본능은 내면의 치유의사입니다. 누구나 내면에 참 의사가 있습니다. 우리의 손이 곧 약손이며 약손에 힘을 더해주는 방법이 손바닥을 부비는 비손입니다.
'군남의 글 > 건강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희망찬 내일이 기다립니다 (0) 2013.01.15 벌리면 살고 닫으면 죽습니다 (0) 2013.01.10 집전자 (0) 2013.01.04 [스크랩] 당뇨 - 믿거나 말거나 (0) 2012.12.21 백합혈 따주기 (0) 2012.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