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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당뇨 - 믿거나 말거나군남의 글/건강칼럼 2012. 12. 21. 10:52
당뇨를 앓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데 그럴 수 밖에 없는 현실적 삶의 조건이 원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받는 스트레스,고민,방황,경제적 조건 등 우리의 삶을 궁지로 몰아넣는 것 같은 정치적 행태도 단단히 한 몫을 합니다. 서구문화의 침탈은 국민들의 기본 먹거리문화까지 바꿔놓았습니다. 소화가 잘 안되는 밀가루음식을 비롯해서 급하게 먹는 패스트문화도 병폐입니다. 미국에서 교육받은 어떤 의학박사가 아침에 일어나 냉수를 마시라 하니 온 국민이 한 겨울에도 냉수를 먹습니다.
겨울에 냉수를 마시면 입에서부터 차가운 기운이 피부조직을 경직되게 만듭니다. 이로부터 질병의 기운이 힘을 얻게 됩니다. 훌륭한 어떤 의사의 한마디가 가끔 떠오릅니다. "당뇨는 위장의 냉기"라고 했지요.
실제 있었던 사례를 한토막 소개합니다. 지인이 시골에 계신 아버님께 손바닥만한 넓적한 돌 3장을 드린 후 따뜻한 냄비에 넣었다가 꺼내 수건에 쌓아 배 위에 올려두고 잠을 자라고 했답니다. 70이 넘은 그 아버님은 아들의 말대로 그렇게 봄부터 여름까지 매일 했답니다. 몇 달 후 만난 아들에게 배를 열어보이며 만져보라고 합니다. 두툼한 뱃살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피부가 부들부들해졌답니다. 그뿐 아니라 10년 앓던 당뇨도 없어졌다며 기뻐하더랍니다. 아들은 현직 공무원입니다.
침을 잘 놓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반 의술인과 좀 다른 침술이기도 합니다만 건강상식도 좀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환자들이 잘 낫는다는 것이지요. 일본의 암 전문의와도 친분있는 이 분의 말씀은 당뇨병을 앓는 환자들에게 기본적으로 위장치료를 한답니다. 위장의 냉기가 주범이랍니다.
배를 따뜻하게 해 주면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면역력이 높아집니다. 자가치유기능이 보강되니 얼마나 좋을까요? 당뇨에 대한 연구가 깊어 상식이 되었습니다. 췌장,인슐린 등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위장의 냉기에 대해서는 논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미국,중국,일본의 의술을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유럽쪽 의술을 살펴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주 솔직하고 정성껏 환자를 보살피는 유럽의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들의 말을 들어보아도 위장입니다.
복잡한 건강상식이 오히려 혼란을 초래하며 병을 깊어지게 할 우려도 있습니다. 쉽고 간단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출처 : 샘바다문화연대글쓴이 : 군남 원글보기메모 :'군남의 글 > 건강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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