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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합혈 그리고 전신교정
    군남의 글/삶의 이야기 2014. 6. 30. 00:35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전신교정'강좌는 참석한 7명의 회원들에게는 신선하며 뿌듯하다는 호평입니다.   강의가 시작되자마자 이론보다는 실기가 중요하다며 백회혈을 찾는 방법과 동시에 시침을 배웠지요.   생전 처음으로 침을 잡고 식은 땀을 흘리며 백회혈에 침을 꽂기도 했지요.

     

    아주 쉽고 간단하며 재미있다는 것을 느꼈다는 반응입니다.   이박사는 평소 '의술은 쉽고 간단하다'고 말합니다.   그것을 오늘 직접 보고 듣고 해 보면서 확인했을 겁니다.   혈자리를 찾는 방법도 여타의 침사들의 강의를 들어봤던 사람들은 놀랍니다.   너무 쉽다는 것이지요.   침술의 효과에 대해서도 항원과 항체의 관계라 합니다.

     

    지금껏 알려진 침술의 효과에 대해 과학으로 밝혀진 사실을 처음 들은 회원도 있을 겁니다.   이미 오래전에 밝혔지만 공개되지 않았던 자료입니다.   침술은 뇌를 거쳐 해당 장부로 이어진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지요.   뇌를 무시하는 의술인들도 있다는 것을 보면 좀 의아합니다.  더군다나 침을 놓는 사람들이 말입니다.

     

    백합혈 시술도 이어졌지요.   최영단할머니의 백합혈 시술을 연구하며 이보다 월등히 훌륭한 시술로 업그레이드 시킨 이익관박사.   몇 군데의 혈자리를 자극하는 방법은 모든 질병에 효과가 좋다며 이박사로부터 배운 미국의 의사들도 감탄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지요.   이 침술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것도 좋습니다.

     

    대신 절대 공짜로 가르치면 안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공짜로 가르치면 가르친 후 반드시 서로의 불편함이 생깁니다.   꼭 충분한 수강료를 받고 가르치세요.   이박사는 백합혈시술에 대해 '의사에 버금가는 효과'라 했지요.   그만큼 훌륭하다는 것입니다.   수백 여명을 시술한 후 내린 결론이지요.

     

    백합혈 시술법은 의사,한의사 등 전문의료인에게 높은 수강료를 받고 가르쳐도 좋다고 봅니다.   그렇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전신교정은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이박사가 스웨덴에서 배워 온 교정법입니다.   그리고 샘바다문화연대에서 한국 최초로 가르치게 된 것이지요.   이 역시 가르친다면 꼭 이박사로부터 배웠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예의라 봅니다.

     

    유럽인들의 수기요법을 맛 보았으리라 봅니다.   아주 부드러우면서도 효과가 높은 손기술입니다.   너무나도 배우기 쉽고 시술하기도 쉽다는 잇점이 있습니다.   근육의 원리를 알았으니 그 원리에 맞게 누르고 당기며 비틀어주면 됩니다.   아픔없이 자극하면서도 효과는 아주 훌륭합니다.   서로 주고 받으며 시술을 하며 감각을 익혔지요.   꼭 집에 가서 가족들을 대상으로 충분한 연습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전신교정은 혈,경락 등 이론을 전혀 모르는 완전 초보자들도 배우기 쉽고 시술하기 편하다는 장점입니다.   '병 고치는 의술은 쉽고 간단하다'는 이박사의 평소의 말을 직접 느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리라 봅니다.   어려운 용어는 단 한 글자도 없었다고 봅니다.   영어,한자 단어 하나도 알 필요없이 배울 수 있지요.   아무런 암시나 대화도 필요없이 부드럽게 터치만 해 주면 좋아집니다.

     

    제가 그리워했던 교정법이라 봅니다.   모두들 만족하셨는지 모르겠네요.   혹 잊었거든 다시 오셔서 구경하며 익히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배운 백합혈,전신교정은 다른 사람을 가르칠 때 꼭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무료강습은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돈 내고 배운 사람은 바보 됩니다.   스스로를 불행하게 하지 마십시오.  슬픔은 남이 주는게 아니라 스스로 불러들이는 것입니다. 

     

     

    강사 : 이익관 박사

    러시아 모스크바 푸쉬킨 대학 언어과 수료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대학 의학부 예과 수료

    러시아 국립의과 대학교 졸업

    모스크바 국립의과대학 62병원 수련의

    모스크바 55병원 재활의학 전문의

     

    한국인 최초로 모스크바 국립대학을 졸업 및 국립병원 근무했으며 당시 러시아 정부로부터 경호원 2명으로 하여금 24시간 경호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주요인물이었다 봅니다.   역시 러시아 닥터면허를 한국에서 최초로 인정받았지요.   한국은 6500시간을 공부하는 반면  러시아 국립의과대학에서는 12,000시간을 공부했다는 것에서 놀랄만 합니다.    또 러시아 국립대학의 학생들은 하루 12시간씩 수강한다는 점도 높이 평가할 일입니다.   대학은 공부를 하는 곳이지요.

     

    건강,행복으로 안내하는 길

    샘바다문화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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