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개벽 실제상황입니다

하늘땅이 확 바뀌는 것을 개벽이라 합니다.   천지개벽 또는 천개지벽이라 하지요.   사람도 바뀝니다.   하늘땅이 바뀌니 사람도 바뀌는 것인지 사람이 바뀌니 하늘땅이 바뀌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모든 것이 확 바뀌는 것을 개벽이라 합니다.

종교인들이 말하는 개벽은 지구에서 화산폭발,지진은 물론이고 기울었던 지구가 바로 서면서 일어나는 일종의 변혁이라 말합니다.   즉 지축이 바로서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라 합니다.   또 우주의 별들이 일렬 또는 십자형태로 배열된다는 주장도 있지요.

이런 현상의 일면을 보면 종말이라고도 합니다.   어느 측면에서 보느냐가 관건입니다.   예언서를 탐독한 사람들도 개벽론에 푹 빠져 하루빨리 세상이 확 뒤집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많다 합니다.   저도 그런 심리를 알기에 이해합니다.

빚 많아 고통받는 사람들도 개벽을 기다립니다.   현실이 힘들어 탈출구를 찾는다면 개벽론에 푹 빠져볼 필요도 있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기다리는 그런 개벽은 오지 않는다는 것이 그들에게는 비극입니다.  갈수록 빚과 고통만 늘어납니다.

그들이 기다리는 개벽은 빠르면 2030년도에 살짝 그런 기미를 보인다 합니다.  그리고 세상은 별일없이 흘러갑니다.   그러다 2070년도쯤 되면 그야말로 세상이 확 바뀌는 신천지가 열린다 합니다.   이는 주역에 능통한 사람들의 주장입니다.

저도 그 주장에 한표를 보냅니다.   그런데 더 재미있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기다리는 그런 환상적인 작용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건강한 몸으로 열심히 일한 사람들의 노력의 결과이니만큼 첨단과학문명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이를 선지자들은 도술문명, 대도문명이라 했지요.   잘못 공부한 사람들끼리 모여 상상을 그림으로 그려놓은 것이 현재의 개벽론이라고 봐야겠지요.   설령 세상이 뒤집어지는 개벽일지라도 앞으로 50년 후에나 올것이니 생각을 확 바꿔야만 합니다.

저도 생각을 확 바꿨습니다.   그랬더니 개벽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그런 개벽은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제야 사람다운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아 기쁩니다.   저희 사무실을 5~6년 전에 다녀가신 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더 오래전에 다녀가신 분들도 그렇습니다.   또 불과 2~3년 전에 다녀가신 후 오랫만에 찾아오실 분들은 오시기 전에 꼭 '솔표 우황첨심환'을 한알씩 드시기 바랍니다.   충격을 받아 뒤로 넘어질까 염려되기 때문입니다.  

확 바뀐 환경을 보고 충격받지 않을 사람 없지요.   개벽을 직접 확인하십시오.   환경만 바뀐것이 아닙니다.   사람도 확 바뀌었으니 충격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솔표 우황청심환을 한알 더 준비하셔야할지 모릅니다.

많이 까다로운 까칠한 성격으로 인식하신 회원님들은 이리 저리 살펴봐도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음을 확인하면서 충격을 받을 겁니다.   겉모습도 깔끔해졌을뿐 아니라 속모습도 확 바뀌었지요.   충격방지용 방탄복을 입고 오시는 것도 좋지요.

개벽은 스스로 일으켜야 옳다는 것도 깨닫고 있습니다.   자신이 바뀌니 세상이 아름다와 보입니다.   세상의 그 어떤 일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바라보는 안목도 생겼습니다.   사안의 앞뒷면을 이해하며 넉넉한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는 마음입니다.

어떤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람일지라도 편견없이 바라보며 소통할 수 있을 정도의 안정감은 스스로도 뿌듯하게 느껴집니다.   그들의 삶의 현주소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은 개벽일꾼이라 말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이 모든 바탕은 건강입니다.   갈수록 건강해지면서 마음의 쓰레기도 자동으로 청소가 되어갑니다.   노력도 필요합니다.   자꾸만 새로움으로 향하려는 노력을 하다보니 그렇게 되어 갑니다.   늙어간다해도 행복하리라 여겨집니다.

개벽의 실제상황을 확인하러 오십시오.   스스로 깨면 병아리요, 남이 깨면 후라이가 된다는 말이 있지요.   따라서 남이 나를 깨우쳐주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깨우치려 노력해야 하나 봅니다.   개벽일꾼을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출처 : 샘바다문화연대

글쓴이 : 군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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