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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신이라 불리우는 사나이군남의 글/삶의 이야기 2016. 2. 23. 22:07
몇 년전에 분당의 빌딩 숲 사이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저윽히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점심 때 그 빌딩숲을 누비며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을 보라기에 별 생각없이 봤지요. "영감은 우리 둘뿐이다"는 말씀을 듣고 무슨 말인지 몰라 잠시 멍 했습니다.
50살 넘은 사람은 우리 둘 뿐이라는 것입니다. 30살 넘은 사람이 얼마 안된다고 합니다. 그 빌딩 숲에 근무하는 사람들 가운데 50살 넘은 사람이 5~6명 뿐이라고 합니다. 물론 경비원,청소부,식당업을 하는 사람들은 제외한 것이지요.
빌딩 근무자들의 대부분은 20대라고 합니다. 그들의 연봉은 1~2억원이라고 합니다. 생전 처음 듣는 이야기였지요. 그분의 말은 추호도 거짓이 없지요. 한국에서는 상당히 훌륭한 분으로 정평이 난 분입니다. 수련 등 건강문화의 공통관심사로 만난지 7~8년이 넘은 분입니다.
그분은 오직 대한민국의 발전만을 염두에 두며 살아왔던 분입니다. 청렴하기로 정평이 났구요. 기술자의 세계에서 그분의 이름을 모른다면 간첩이라고 할 정도로 인품과 실력도 훌륭합니다. 그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깊게 새긴 것은 훌륭한 인재양성의 절실함입니다.
우리나라는 지하자원도 내세울게 없습니다. 이렇다면 무엇으로 세계의 경찰국가 역할을 할 부국강병의 나라를 만들 수 있을까요. 젊고 유능한 인재양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기는 것이라는 결론입니다. 연봉 수십 억원을 받을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면 잘못될게 없다 봅니다.
타고난 능력을 개발해서 실현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부분을 두고 생각에 젖어보기도 했습니다. 그 방법을 제가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습니다. 두뇌개발입니다. 타고날 때 비록 망가진 부분이 있다면 고치면 됩니다. 완전 망가진 두뇌도 고칠 수 있으니 고민할게 없지요.
잘 고치면 영재,천재 등 귀한 이름을 붙이는 인재가 됩니다. 올바른 정신을 심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머리만 좋으면 나쁜 짓을 할 가능성도 있지요. 어릴적부터 좋은 교육을 시키면 됩니다. 잘 고쳐 잘 쓰도록 하면 됩니다. 뇌를 고친다는 것은 온 몸을 고친다는 뜻이 됩니다.
뇌를 잘 고치면 두뇌회전이 빨라집니다. 영석한 두뇌가 됩니다. 우수한 두뇌를 갖은 사람 한명이면 천만 명보다 나을 수 있습니다. 지구에 없는 기술을 터득해서 과학발전을 선도할 수 있습니다. 지구의 모든 과학자들이 상상할 수 없는 일도 가능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훌륭한 과학기술은 한국에서 탄생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런 불편복잡한 현실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그런 장애물도 걷어내야 합니다. 제일 먼저 훌륭한 두뇌를 갖은 아이들의 부모의 의식을 바꿔야 합니다. 그리고 뒷받침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바꿔야 합니다.
아주 훌륭한 두뇌를 갖은 아이들은 부모의 동의없이 국가의 재산으로 간주한다는 법도 있습니다. 부모의 낮은 의식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국가의 훌륭한 재산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귀중한 재산들이 많아져야 부국강병의 멋진 나라가 됩니다.
가끔씩 좋아하는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의 한토막입니다. 우리는 한결같이 가능하다는 의견의 일치입니다. 이런 인재는 어릴적부터 만들어야 합니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의 잘못된 것을 뜯어 고치면 됩니다. 좋은 것은 더욱 좋게 다듬어야 합니다.
십수 년전에 봤던 만화의 한토막이 떠오릅니다. '신이라 불리우는 사나이'에 보면 우수한 두뇌의 소유자들이 수련을 통해 타고난 재능을 개발합니다. 이후 전세계로 투입됩니다. 기업체를 거느리며 큰 일을 합니다. 전세계의 모든 수재들을 수하로 거느릴 정도의 훌륭한 인재들입니다.
동서양의 예언서에 보면 대한민국을 '경찰국가'라 표현합니다. 대한민국에서 법률이 공표되면 전세계에서는 절대적으로 시행합니다. 좋기 때문입니다. 국민들이 잘 먹고 잘 살수 있는 법률이기 때문에 전세계의 지도자들이 앞다퉈 시행하는 것입니다. 머잖아 현실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런 현실은 우리가 만들어야 합니다. 샘바다의 깊은 의미는 여기에 있습니다.
출처 : 샘바다문화연대글쓴이 : 군남 원글보기메모 :'군남의 글 > 삶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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