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장료법 폭풍호흡 후기(2015.12.5)군남의 글/삶의 이야기 2015. 12. 6. 21:55
'마장료법 폭풍호흡'을 재미있게 마쳤습니다. 마침 전신교정,SC요법,젠힐링치료술을 모두 익힌 회원님들이 오셨습니다. 그러기에 예정시간보다 한시간 이상 더 했습니다. 물론 기존의 방법보다 훨씬 더 리얼하고 업그레이드 된 버전이었습니다.
부드러움속에서 포근한 기를 방사하는 연습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기의 방향성 및 품질보다 맛이 다르다고들 하십니다. 당연합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기,기공이라 부르는 품질보다 확실히 달라야만 샘바다문화연대의 자존심이 서게 됩니다.
'이렇다!'며 결론 짓는 것을 저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결론을 짓는 것은 그런 사람들의 수준을 말하는 것이지요. 우리는 그런 사람들의 수준보다 월등히 높아야 체면이 섭니다. 기 방사를 쉽고 간단하게 훈련하는 방법도 모두들 연습하며 재밌다는 표정입니다.
기공 방사 훈련을 뒤집으면 무술기공,의료기공이 백지 한장 차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소위 말하는 장풍훈련도 이런 범주입니다. 우리는 다양한 모습을 좋아합니다. 죽도록 장풍을 연습해서 뭔 반응이 좀 나타나면 뭐합니까. 그것 이외에는 별 볼일 없다면 우선 생계가 막막해집니다.
우리는 사람 살리는 방향으로 훈련합니다. 어떻게 하면 모든 근육을 효과적으로 움직이며 막힌 길을 열어 기혈순환이 잘 되도록 할까를 먼저 생각합니다. 그런 훈련을 통해 소통이 잘 되면 환자치료하는 의료기공으로 승화시킵니다. 많은 지식보다 진솔한 사랑의 마음이 좋습니다.
어떤 동작에 호흡을 싣는다면 기 방사에 도움이 큽니다. 짧게 끊어야할 호흡과 길게 내뿜어야할 호흡이 있습니다.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하며 힐러로서의 자신감을 갖게 합니다. 모든 과정을 서울대학교를 졸업하신 원로 과학자께서 관람하셨습니다.
그야말로 사회지도층의 위치에서 일평생을 살아 오신 분입니다. 한국의 발전을 위해서는 훌륭한 두뇌의 소유자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왕성한 활동을 하도록 사회적 여건이 조성되어야 합니다. 또 외국진출을 위해서는 외국어에도 밝아야 합니다.
마장료법 수업을 참관하신 그 원로 과학자께서는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공부를 하도록 연구를 많이 하셨습니다. 외국을 많이 다니시며 연구했던 훌륭한 지혜를 모아 영어의 벽을 뚫는데 일조를 하시며 노년을 즐겁게 보내고 계신다고 합니다.
그분은 우리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훌륭한 의료기기를 개발하여 많은 병원에서 활용하도록 일조를 하신 분이기에 건강에 관한 지식도 상당히 높은 분이지요. 그런데 어제의 수업을 참관하며 놀랍다며 연신 감탄하는 표정을 보내주십니다. 그러니 저도 좀 뿌듯했지요.
폭풍호흡을 처음 하신 회원님도 계십니다. 한번 길을 열었으니 막힘이 생기면 저절로 호흡이 터져 나올 수 있습니다. 그때는 그렇게 해 주셔야 합니다. 폭풍호흡은 강한 회오리를 만든다고 했습니다. 좋은 바람입니다. 치유사로서 자신감을 갖는데 아주 좋습니다.
바쁜 일정을 물리고 수업을 참석하시느라 먼 길도 마다않고 찾아주신 회원님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삶의 길이 찬란하게 열리는 2016년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꾸준한 수련으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며 갈고 닦는 실력으로 국민건강에 앞장서는 힐러의 길이 될 것입니다.
샘바다문화연대
'군남의 글 > 삶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명회의 부활 (0) 2015.12.19 터치포헬스와의 만남 (0) 2015.12.16 장풍체험 (0) 2015.12.03 치매예방,정신집중력 향상 (0) 2015.11.27 '가고 싶은 의료도시(Destination Medical Center)' (0) 2015.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