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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정신집중력 향상군남의 글/삶의 이야기 2015. 11. 27. 00:49
노인들의 교통사고 유발 소식을 들을때마다 살펴봅니다. 왜 그런 일이 생기는걸까? 또 70살쯤 된 사람들을 노인이라 부르기도 좀 어색함이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70살 정도의 사람들은 사회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일겁니다.
70대 후반이면서도 경락샵을 직영하면서 열심히 아픈 사람들을 고쳐 주는 회원님도 있습니다. 침,뜸,부항,수기요법 등 다양한 일을 하십니다. 그런가하면 아파트,빌딩 경비원을 하는 분도 있지요. 오토바이로 식자재 배달을 하는 회원님도 있구요.
70대 중반의 연령임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지방에서 서울까지 오가며 피부미용 기술을 배우며 시술하는 회원님도 있지요. 그러기에 70대의 연령을 노인이라 호칭하는 것부터가 좀 어색하기도 합니다. 또 그들의 활동은 40대보다 더 왕성하기에 노인이라 부르기가 어려운 면도 있습니다.
물론 70살도 안되어 자기 몸을 가누기조차 힘든 사람들도 있습니다. 치매라고 하는 복잡한 사연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지요. 집안에 이런 사람 있으면 모두가 복잡합니다. 웃음끼가 사라져 버립니다. 근심속에 하루 하루를 보내기도 합니다.
아주 솔직한 표현이라면 '빨리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아주 오래 오래 살고 있습니다. 온 가족은 침울한 표정으로 살아갑니다. 아무리 많은 재산을 남겨 줬더라도 괴로움이 가득한 집안이라고들 합니다. 한푼도 못 받았지만 건강한 부모님이라면 행복한 가정입니다.
뇌 운동을 하면 적어도 치매는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손가락,발가락만이라도 꼼지락거리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곧 좋은 뇌운동입니다. 고스톱을 치는 것도 좋지요. 윷놀이를 하는 것도 좋지요. 아주 좋은 뇌운동은 '드론 날리기'입니다.
지난 몇 달동안 가끔씩 강의실에서 '드론 날리기'를 하며 관찰합니다. 중국 시마(syma)에서 만든 X8C와 X5C라는 제품인데 아주 재밌습니다. X8C의 경우 아주 웅장한 소리를 내며 회전합니다. 좁은 강의실에서 숙달된 후 야외에서 즐기려고 합니다.
드론날리기를 하다보면 정신집중이 잘 된다는 것을 느낍니다. 미세한 조정기술이 필요하니 신경 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잠깐 정신줄 놓으면 드론이 휘청거리며 요동을 칩니다. 천정이나 바닥에 곤두박질 칩니다. 이때 뇌의 움직임이 느껴집니다. 아하,그렇구나!!!
저는 드론을 판매하는 사업을 준비하느라 충분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행사장에서 전시판매를 하려면 드론을 띄우는 기본적인 기술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틈나는대로 연습을 합니다. 그때마다 관찰하면서 느끼는 것은 정신집중력 향상입니다.
정신집중력이 향상된다면 치매예방은 당연한 일이지요. 뇌세포의 왕성한 활동은 건강의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드론날리기로 건강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또 건강을 위해 드론날리기를 했는데 드론강사로 탈바꿈할 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드론을 이용한 항공촬영 기술까지 습득한다면 아주 좋은 직업이 될 것이구요. 우선 드론날리기부터 시작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취미활동을 하며 부가적으로 얻어지는 것이 참 많으리라 봅니다. 용산 전자랜드에 있는 드론월드스카이 매장에 가시면 맘에 드는 제품을 즉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래 기사를 보시면 생각이 깊어집니다.
일본, 노인 면허 반납 유도에 속도..우리는? YTN|황보연
입력 15.11.26. 06:05 (수정 15.11.26. 06:05)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5112606051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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