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 'SYMA X5SW'를 시운전하는 모습

며칠전에 용산 전자랜드 신관 4층에 있는 '월드스카이'에 갔었지요.   드론파이터 맛은 봤으니 이제 더 크고 멋진 상품을 맛 봐야할 때가 되었다 싶어서 갔지요.  고무신만 신고 살 수는 없잖아요.   이제 운동화도 신어봐야할 때가 되었다 싶어요.

 

진열장에서 저렴하면서도 보기 좋고 성능 좋은 제품이 눈에 확 들어 옵니다.   조금씩 연습도 하면서 실력도 업그레이드를 시켜야겠기에 그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세계 드론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중국 시마(SYMA)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우리는 어설프게 만든 짝퉁을 싫어하는 성격인지라 한국 정부로부터 품질 인증을 정식으로 받은 제품을 선호합니다.   또 매장에서 즉시 A/S까지 할 실력이 있는 기술자까지 살펴봐야 마음 편합니다.   그런 제품이 한국에 딱 한 군데가 있다는 소문이 확실합니다.

 

 

 

                              드론월드스카이 매장에서  'SYMA X5SW'를 시운전하는 영상

 

 

중국 시마에서 만든 'SYMA X5SW'라는 제품입니다.   시운전을 해 봅니다.   간단한 조종법을 배웁니다.   설명서도 있지만 저는 뭘 읽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잖아요.   직접 보고 들으며 간단한 것을 현장에서 배워야 좋습니다.

 

 

  

  

 

드론월드스카이 : http://www.worldsky.kr/index.html

 

 

 

 

 

 

 심플하다고들 합니다.   보면 볼수록 귀엽고 신기합니다.   휴대폰을 조종기 위에 걸고 날아 다니는 드론으로 동영상,사진을 찍을 수 있지요.   저렴한 값에 우수한 기능이 또한 마음에 듭니다.   이 제품으로 초보 딱지를 떼는게 좋으리라 봅니다.   저는 사무실에서 갖고 놉니다.

 

국내에 판매되는 시마제품의 대부분이 밀수품,짝퉁이라는 사실은 적지않은 충격입니다.   며칠 갖고 놀다 버릴 생각이라면 싸구려 짝퉁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웬지 좀 껄쩍지근할 겁니다.   제 값을 주고 당당하게 사는게 좋지요.   드론 날리기로 스트레스도 풀고 정신집중 훈련도 하면 좋아요.

 

구경도 하고 드론에 대한 궁금증을 푸시려면 사무실에 놀러 오세요.   가벼운 시운전도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