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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이 많아 참 좋은 삶군남의 글/삶의 이야기 2015. 3. 3. 19:23
"할 일이 많아 참 좋다!"
언젠가 친구 회사에 걸린 액자를 보고 '멋지다!'며 감명을 받았습니다. 열심히 하고 싶은데 할 일이 없다면 얼마나 괴로운지 겪어보셨다면 충분히 공감하실 겁니다. '할 일이 없어 괴롭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할 일이 생겼지만 체력이 뒷받침이 안된다면 이 역시 괴로운 일이지요.
행복의 기본조건은 건강이라고 합니다. 항상 준비를 하라고 어른들은 말합니다만 평소에는 귀에 들어오지 않는 말이었지요. 건강때문에 고민을 해 본 사람만이 알지요. 이래서 경험 많은 사람은 성공의 기초가 갖춰져 있다는 역설적 표현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마음에 와 닿는 것이 있으면 익히 봐 두는 습관이 있습니다. 즉시 취할 것과 기회를 봐 취할 것으로 구분을 합니다.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은 여건이 갖춰지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지요. 멀찌감찌 두고 관찰을 하는 습관이 있는데 괜찮다고 봅니다.
정신세계원의 프로그램
아마 20여년쯤 전부터 정신세계원에서 펼치는 각종 프로그램에 관심을 두었던 듯 합니다. 많은 강사를 섭외해서 독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줍니다. 함께 했던 강사들은 이런 기회에 자신의 실력을 배양합니다. 그리고 독자노선을 걸으며 더 넓은 세상으로 향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송순현원장의 깊은 심지에 큰 박수를 보냈지요. 비록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힘든 고비를 많이 넘기고 있습니다만 아름다운 그 마음을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단'이라는 소설은 우리나라의 정신세계에 횃불을 당겼다고 생각합니다. 희망을 준 소설입니다.
기,기공,무예,건강체조,마인드컨트롤,최면요법 등 건강에 관한 상당히 많은 프로그램이 정신세계원에서부터 비롯된 사례가 많습니다. 주로 정신계통에 역점을 두었다고 봅니다. 지금도 정신세계원을 그리워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봅니다. 기대하십시오. 샘바다에서 갈증을 풀어 드립니다.
그들에게 목마름을 해소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싶었습니다. 묵묵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여건에 따라 펼쳐가고자 합니다. 건강에 관한 모든 방안을 서로 서로 연결 짓습니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합니다. 더 나아가 갖춰져 가는 시스템을 널리 보급하고 싶습니다.
정신문화사(현 힐링타오)의 프로그램
중국 도교를 현대인이 접하기 쉽도록 풀어놓은 만탁치아 부부의 노력은 실로 감동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렵기만 했던 도교의 신비함 속에 깃든 몸과 마음의 기쁨을 만끽하도록 아주 솔직하게 풀어 놓았습니다. 종교의 점잖은 언행 뒷전에 감춰진 인간의 속성을 리얼하게 펼칩니다.
'과학은 철학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항상 철학이 앞섭니다. 과학적 증명이라는 것은 수 백여년이 지난 후에 이뤄지기도 합니다. 도교의 신비를 증명하는 과학의 놀라운 탄성이 있습니다. 만탁치아 부부는 도교의 비밀을 쉽게 밝혔으며 현대인은 감탄합니다.
힐링타오의 좋은 프로그램도 서서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보고 듣고 배우고 익혀 잘 활용하는 것은 각자의 몫입니다. 자신의 타고난 재능을 갈고 닦아 빛나는 삶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진실한 의미의 개벽 즉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일입니다.
진정한 도인의 면모
우리는 뾰쪽한 첨탑보다는 둥글둥글한 삶이 좋아 보입니다. 잘 낫다고 정상에서 폼 잡고 외로이 말라가는 삶보다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함께 호흡하며 삶을 즐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침,뜸,부항,사혈,수기요법 등 건강을 위한 직접적인 시술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정신적 위안이 필요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마음 깊숙한 곳에 감춰진 아픔,슬픔 등 상처를 꺼내어 치유해야할 경우도 많습니다. 최면요법,마인드컨트롤,심리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명상,마음수련 등 스스로를 달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무엇이 옳다가 아니라 다 옳습니다.
스스로를 치유하며 그 방법을 널리 알리는 것도 좋습니다. 오직 자신의 방법만이 옳다고 고집하는 것을 나쁘다고만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의 좋은 점도 살펴봐야 합니다. 서로의 좋은 점을 나누는 삶이 상생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미소를 띈 사람들의 세상이 좋습니다.
배우고 익혀 서로의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이 가운데 널리 펼치는 기술이 있는 사람은 가르치는 일을 합니다. 목마른 사막에 오아시스를 만들어 주는 일도 좋은 일입니다.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주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습니다. 샘은 생명수요,바다는 온 세상을 살리는 것입니다.
건강,행복으로 안내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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