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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책]'육식의 종말', '1日 1食', '의사는 수술받지 않는다' 외 2012.12.24. 월 17:05 입력 다사다난했던 올해도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도서출판몰 다산몰(www.dasanmall.co.kr)에서 각 분야마다 '올해의 책'을 선정, 총 결산했다. 다음은 건강 분야 '올해의 책'이다. ◆쇠고기 집중문화는 환경파괴..
작년 초겨울의 어느날 삼인행임시열님과 나눴던 '살구탕'이야기가 떠오릅니다. 국민건강식품 1번지가 보신탕 즉 개고기였는데 그것을 요리해서 파는 것을 금지하는 법이 있는가 봅니다. 그럴 목적은 아니겠지만 국민들의 건강을 망가뜨려야 이익을 볼 사람들의 권력 남용이 아닌가 싶다..
살을 에이는 듯한 추위가 엄습할때면 토끼사냥을 갑니다. 씽씽한 청년들이 몽둥이를 들고 눈 쌓인 산으로 갑니다. 토끼 발자욱을 따라 설레이는 마음으로 뛰기 시작합니다. ........투닥 투닥......퍽 퍽 으악 으악...... 이윽고 해부학 현장실습이 시작됩니다. 장작도 패고 뼈다귀도 패는 도..
희망을 잃지 맙시다 정말 힘든 지난날이었습니다. 꿈과 희망이라는 단어는 옛말이 되어버렸나요? 어느정도 가능할 것 같아야만 꿈을 갖어 봅니다. 꿈을 꾸어볼만해야 희망을 갖어 봅니다. 그러나 지난 세월동안 너무 힘들었습니다. 먹고 살만한 세상이 보이지 않는다고들 합니다. 퇴..
가끔씩 우리나라의 현실 그리고 미래에 대해 생각을 해 봅니다. 이렇다 할만한 자원이 없으니 어둡게만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아주 희망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인 타고르가 동방의 횃불을 말했던가요? 동서양의 수많은 예언가들이 입을 모았던가요! 수 백여년전부터 하..
입을 열어야 합니다. 입을 닫고만 있으면 바보가 될 염려가 있습니다. 꼭 열어야만 합니다. 숨쉬기도 입으로 하는 것이 코로 하는 것 보다 월등히 좋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반론을 제기할 사람도 있습니다. 콧구멍에는 미세한 털이 있어 외부에서 들어 올 염려가 있는 미세먼지 등 이물질..
선수들을 멍청한 녀석으로 만들텐가! 이 정권의 어리석은 외침 가운데 '절전'이 있다. 전기를 너무 아끼지 않으니 감당하기 어렵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이것을 액면가대로 받아들일 사람이 얼마나 될까? 전기를 생산해서 판매하는 것 역시 사업이다. 공기업의 사업실패는 국민들의 몫이..
이 정권에서는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어려움이 유난히도 많았다. 확연히 느꼈던 점은 대기업 등 부유층에 있는 사람들은 천국이 부럽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이다. 반대로 서민층은 (여기가 지옥이라는 생각에)지옥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어지지 않았느냐 하는 점이다. 천국생활과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