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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건강비결 1
    군남의 글/건강칼럼 2015. 9. 9. 17:42

    질 건강법,자궁 건강법이라는게 있습니다.   세상에 널리 알려진 방법이 아니니 비법이라고도 합니다.   그저 아는 사람들끼리만 은밀히 한다고 합니다.   일반인들은 알더라도 거의 실행하지 않습니다.

     

    도덕적 관념이 의식세계를 덮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의학적인 근거가 없다는 나름대로의 판단도 한 몫을 합니다.   세상과 동떨어진 반원시적 삶의 사람들이 이어온 전통이라고 하니 미신으로 치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실은 그보다 솔직한 표현은 '쑥스럽다'는 것이지요.   서양인들이라면 아무렇지도 않을텐데 말입니다.   아직도 우리 사회는 성문화에 대해 감추고자 하는 깊은 심리작용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기에 이런 글 쓰기도 사실은 상당히 곤혹스러움도 있지요.

     

    인도를 여행하던 한 일본인 종군기자가 처음으로 세상에 알린 것이라고 합니다.   깊은 오지마을에 전라의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알고있는 그런  도덕적 관념이 없기에 자연 그대로 살아갑니다.   성에 대한 부끄러움도 없습니다.

     

    12~3세쯤 되어 보이는 소녀들이 비스듬히 누워 가지랑이를 벌린 자세에서 양손으로 질을 벌려 햇볕에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일광욕을 시키는 것입니다.   한 소녀는 대나무 대로으로 질의 깊은 곳에 햇볕이 들도록 합니다.

     

    어른한테 물었더니 '질 건강법'  '자궁건강법'이라고 합니다.   건강을 해치는 나쁜 기운을 사멸시키며 근력을 강화시켜 올바른 성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입니다.   건강이 나빠지면 성생활을 기피하게 된다는 이론과 맞아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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