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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두뇌를 더 훌륭하게군남의 글/삶의 이야기 2015. 6. 26. 00:19
나는 오래전부터 마음 한켠에 간직하고 있는 작은 소망이 있다. 하고 싶은 일이 많지만 작은 소망을 하나씩 하나씩 이뤄보고 싶은 마음이다. 그 가운데 하나가 인재양성이다. 영재,천재라 불리는 그런 청소년을 100명쯤 양성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다.
우수한 두뇌의 소유자가 한국에서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나는 사람들이 건강때문에 물으면 알고 있는대로 말해준다. 현대인들은 건강한 몸을 갖는 것이 소망이 되어 버렸나보다. 이런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치료,수련을 권하고 있다. 대부분 성인들이다.
내 마음에 자리하고 있는 인재 양성의 소망은 성인이 아니다. 성인들은 이미 살만큼 살았으며 남은 인생이 많아야 50~60년일 것이며 세상 풍파의 흔적이 너무 깊어서 청소하기 바쁘기 때문에 건강회복 및 증진 그리고 작으나마 행복쌓기로 만족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아직 10세 내외의 나이라면 수련을 시키기 참 좋은 나이라 본다. 이들을 10년쯤 수련하도록 배려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부모의 간섭에서 벗어나는 것이 현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바램일 것이라고들 한다. 부모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에서 헤매고 있다.
타고난 소질을 찾아 개발토록 수련을 시키는 것이다. 전혀 타고난 재능이 없는데 판검사,의사를 목표하도록 부모의 간섭이 없어야 좋을 것이다. 자신에게 잘 맞는 일을 시키면 좋을 것이다. 성인들도 자신의 직업에 흥미가 없다면 이제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줄여줘야 하지 않을까.
직업의 귀천은 분명히 있으리라 본다. 자신이 하는 일을 부끄러이 여기면 천한 것이요,기쁨으로 여기면 귀한 것이라 본다. 몇 년전에 분당에서 봤던 젊은 사람들의 모습에서 '선남선녀' 들이 사는 별천지 같은 느낌이 들었던 적이 있다.
점심시간에 삼삼오오 모여 휴식하는 수백 여명의 젊은이들은 연봉 1~2억을 받고 있으며 30살 넘은 사람이 몇 안된다고 들었다. 그리고 실리콘밸리를 만들어 첨단과학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의 터전을 구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었다.
매일 뉴스검색을 하며 앞으로 한국을 이끌어갈 젊은 사람들의 삶에 유심히 관심을 갖고 있다. 지금의 내 여건은 이렇지만 큰 관심을 갖는 것은 인재양성이다. 첨단과학으로 향하는 사람들 그리고 어떤 분야에서든 독창적이며 앞서가는 실력을 쌓아가는 사람들을 보며 흐뭇해 한다.
청소년들에게 10년쯤 수련을 시키면 어마어마한 변화가 있으리라 믿는다. 1년쯤 수련을 하다보면 자신의 학교 성적은 눈에 띄게 올라간다. 이때 부모의 욕심으로 강요받는 청소년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가장 염려되는 것이 부모들의 이런 욕심이다.
학생들은 일체의 과외도 필요없다. 그냥 학교 수업을 받으며 틈틈이 좋아하는 책을 사 보도록 내버려 두면 된다. 대학진학을 목표해서도 안된다. 좋아하는 일을 늙어 죽을때까지 즐기며 살아가도록 하려면 눈앞의 작은 목표에 전전긍긍하도록 해서는 안된다.
보통 아이큐라고 부른다. 청소년들의 일반적 수치가 120이라면 이보다 더 높은 수치로 올리면 안될 이유가 없을 것이다. 부모보다 더 훌륭한 두뇌를 개발하고 있는데 아이큐 100도 안되는 부모의 수준에서 자꾸만 아이들을 속박하려는 것이 현대인의 가장 큰 문제일 것이다.
건강은 기본이다. 수련을 통해 두뇌에 쌓인 찌꺼기를 배출시키면 두뇌회전부터 빨라진다. 이런 청소년들이 30여명쯤 된다면 별도의 수련장을 운영하는 것도 좋으리라 본다. 하루 1시간의 수련이면 충분하다. 더 나아가 영재수준의 뇌 활용을 하면 국가에서 지원받는 프로그램도 참고한다.
국비장학생으로 선진국에서 유학을 해도 좋으리라 본다. 이 역시 부모의 간섭이 없어야 한다. 적성에 맞는 수업이 가장 좋다. 수련을 통한 두뇌개발이 정말 가능할까?라 묻는 사람이 있다면 가능하다!고 대답할 것이다. 가능한 수치를 묻는다면 1%를 뺀 99%라 말하고 싶다.
단, 현재 난치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제대로 된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저능아 역시 그렇다. 내가 말하는 청소년은 그런대로 가방 들고 학교를 다니는 경우를 말한다. 수련 몇 달 시킨 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며 조바심을 부릴 사람도 예외다. 너무 간단한 수련이다.
이쯤되면 배워서 가르칠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유감스럽지만 월 수련비 15만원정도는 투자를 해야 하지 않을까. 우수한 두뇌로 열심히 공부해서 타고난 재능을 최대한 발휘하며 행복하게 살면 된다. 남을 위한 삶이 아니다. 일상생활에 수련 1시간만 더하면 된다.
언젠가는 이런 사람들이 나타나기를 바라며 기다리는 마음이다. 그 어떤 질병도 고칠 수 있는 훌륭한 한의사 교육을 받을 사람도 몇 년째 기다리고 있듯 청소년도 기다릴 것이다. '그때 했어야 하는구나'하며 후회하는 사람들을 나중에 만난다면 막걸리 한잔으로 위로를 하며......
* 첨단과학으로 가는 사람들의 소식을 최근에 모은 자료입니다.
'한국판 실리콘밸리' 조성
http://cafe.daum.net/soulspring/t7Q/745
"6세대 휴보, 세계 최강 기술 확보"
http://cafe.daum.net/soulspring/1uEd/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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