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관절 보호

오랫만에 상당히 큰 대형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만났습니다.   무릎,디스크 등 수술의 권위있다고 알려진 병원이기에 이 부분의 이야기를 많이 나눴지요.   큰 병원은 다 그렇지만 수술환자들이 항상 밀려 있다고 합니다.   이 병원에는 친절한 간호사들도 많다고 하네요.

수술에 대해 자신있다는 것은 그만큼 연구를 많이 했다는 말도 됩니다.   이론과 실제적인 이야기를 실감있게 들었지요.   이야기를 들으면서 제 머리속에서는 수술하지 않고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디스크 수술의 경우 700~1천만원이면 일주일쯤 후 퇴원한다고 합니다.   극심한 통증으로 고생하던 사람들이 수술 후 통증이 사라지니 날아갈 듯 기쁘다고 합니다.   일시에 통증을 확 없애버리고 싶은 사람은 수술을 하는 것도 나쁘다고만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무릎이 망가져 수술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평소 무릎을 보호하려면 무릎을 아주 살짝 구부리고 걷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계단을 오를때는 상관없지만 내려갈 때 충격을 받으니 무릎뼈가 많이 상한다고 합니다.

 

팔자걸음을 하는 사람들이 무릎이 잘 닳는다고 합니다.   일자걸음으로 바꾸면 닳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세만 바꿔줘도 통증이 많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O다리이면서 허리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아진다고 합니다.   O다리 역시 수술을 합니다.

 

무릎이 약해지는 환경입니다.   걸을때에도 똑바로 선 상태에서 무릎을 아주 살짝 굽히는 자세가 좋다고 합니다.   온살도리,기마자세를 처음 할 때 무릎을 아주 살짝 굽히는 것을 권합니다.   처음부터 많이 굽히는 것은 무리입니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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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바다문화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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