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장료법 3차군남의 글/삶의 이야기 2014. 11. 7. 16:20
회원님의 요청으로 평일 낮 수련을 해 봅니다. 금년말까지는 가능한한 회원님들의 희망하는 날짜 및 시간대에 맞출 생각입니다. 온살도리,향공,마장료법,군기 등 평일,휴일 그리고 밤,낮 등 원하시는 시간을 말씀 해 주세요. 금년까지는 단 한명일지라도 진행하도록 할 생각입니다. 부디 꾸준히 참석하시어 좋은 결과물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말씀드립니다만 테크닉을 배우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꾸준한 훈련을 통해 한걸음씩 나아가며 자신감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평소에 말은 쉽게 합니다. 재미있게 합니다. 그러나 저 자신도 수련에 대해 아는체를 할 정도까지는 나름대로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나름대로 죽음의 공포도 맛 보았던 사람입니다. 맞는지 틀리는지 숱한 고뇌를 거치며 '맞았다!'는 결론까지 얻게 되었지요. 수련의 목표는 우선 건강회복입니다.
더 나아가 건강증진입니다. 이후 영혼의 성숙이라는 단계가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이 적거나 없다면 비로소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됩니다. 우리는 수련을 통해 현실도피의 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더 열심히 살면서 당당한 삶이어야 합니다. 현실적응이 어려워 도피하던 마음구석도 털어내야 합니다.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돕겠다는 마음을 갖었다면 우선 자신이 풍족해야 합니다. 아무리봐도 환자처럼 보이는데 그런 사람이 건강에 대한 강의 또는 시술을 한다면 불안합니다. 우선 자신을 먼저 챙겨야 합니다. 알맹이 없는 수련은 재미가 없습니다. 하루 하루 나아지는 자신의 모습에 스스로 뿌듯함이 느껴져야 합니다. 숱한 지식은 결코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몸소 체험해야 합니다.
마장료법에 대해 제가 추구하는 것은 우선 건강입니다. 그리고 풍요로운 내면의 평화에서 발산하는 좋은 기운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사랑입니다. 의료인 또는 의술인들이라면 더 좋습니다. 특히 수기요법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직접적인 도움이 됩니다. 손만 닿더라도 포근함이 전해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마장료법을 훈련하면서 환상을 깨도록 말합니다. 틈나는대로 잠깐씩이라도 해 보아야 합니다. 이론적 바탕 및 테크닉은 너무나도 쉽고 간단합니다. 그러나 훈련이 없으면 무용지물입니다. 집에서 하려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함께 모여 해 보는 겁니다. 테크닉은 보여주는 사람 것입니다.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병 고쳐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제가 알고있는 훈련의 방법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저보다 더 월등한 실력을 갖춘 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는게 좋습니다. 어려운 학문적 지식에 난이도가 많은 테크닉으로 수백 ~ 수천 만원의 높은 수강료를 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압니다. 저는 그렇게 어려운 것은 모릅니다. 비록 작지만 직접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압니다.
모든 수련은 마음으로 연결해야 좋습니다.
샘바다문화연대
http://cafe.daum.net/soulspring
'군남의 글 > 삶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SC요법 11.16 (0) 2014.11.14 도술침을 체험하십시오! (0) 2014.11.07 기는 과학입니다. (0) 2014.10.31 풍선 태워 보내줍시다 (0) 2014.10.25 옴~훔 (0) 201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