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을 열면 새로움이 다가옵니다군남의 글/건강칼럼 2014. 7. 7. 04:05
침술에 자신없는 한의사들에게 치병건신의 자신감을 드릴 수 있습니다. 침술에 대한 많은 이론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환자에게 시침했을 때 좋은 반응 즉 서서히 또는 빠른 속도로 몸이 좋아지느냐 하는 것이잖아요. 수많은 의서를 보고 또 보며 외웠지만 막상 환자를 대하면 앞이 캄캄한 경우가 없을까요?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했지만 막상 현장에서 써 먹을만한 것이 어느정도인지는 공부한 사람들의 마음에서 가늠할 수 있잖아요. 가르친 사람의 계보를 따질 필요가 뭐 있을까요. 가르친 사람도 잘 모르면서 배운대로 가르쳤을 뿐인데 말입니다. 6년동안 다녔건만 침술공부는 과연 몇 시간이나 했을까요.
이는 한의과대학에서 배운 학생들도 알지만 재야의술인들도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는 현실입니다. 더이상 웅크리며 눈치보지 마세요. 하루빨리 우물통 속 마음에 갇힌 그 틀에서 벗어나 당당한 의료인의 길을 걸으십시오. 진실한 마음으로 당당한 길을 걷고자 한다면 도와줄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의사들이 올곧은 길을 걸어야만 우리나라의 한의학은 발전합니다.
머잖은 세월이 흐르면서 서양의학을 공부한 사람들에게 누천년의 역사를 갖은 우리의 전통의학이 흡수될 것이라는 염려를 하는 재야의술인들의 깊은 우려섞인 소리를 외면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침과 약만으로도 얼마든지 환자들을 기쁘게 할 수 있어야 좋다고 봅니다. 굳이 어려운 서양의학까지 공부하느라 제 갈 길을 못 가는 일이 없어져야 좋다고 봅니다.
이런 염려는 재야의술인뿐 아니라 우리의 한의학을 염려하는 국민들의 소리이기도 합니다. 국민들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일이 되어버렸으니 더이상 한의사들만의 고민도 아닙니다.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어지는 고민입니다. 돌팔이 즉 재야의술인들이 한의사 고유의 영역을 침탈한다는 작은 생각에서 벗어나십시오.
병 고치는 실력이 우수한 재야의술인들은 외국으로 떠날만큼 떠났습니다. 누가 쫓아보냈는지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압니다. 완전초보자들도 침술을 익히는 것은 순간입니다. 약은 훌륭한 건강식품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동서양에서 만들어지는 좋은 건강식품이 많다는 것 역시 잘 아시잖아요. 면역력만 높여줘도 건강회복은 아주 쉽고 빠르다는 사실도 국민들이 잘 압니다.
그렇지만 갈수록 환자들은 늘어만 갑니다. 어떤 세력들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잘못된 건강정보를 언론매체를 통해 바이러스처럼 살포함으로써 구석구석까지 번져가고 있다고들 합니다. 그 결과는 원인모를 질병들이 창궐한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질병치료를 담당하는 병원,한의원은 먹고 살 염려는 전혀 없잖아요. 거짓정보에 속아 몸 망치는 사람들도 갈수록 늘고 있으니 말입니다.
더이상 망설이지 말고 침술로 자신감을 얻으세요. 침술에 쉽고 빠르며 간단한 수기요법을 익히면 한의원 경영에는 어려움이 없을 겁니다. 거기에 학교에서 배웠던 한약을 조금만 더한다면 돈 버는 것은 염려없이 당당하고 행복한 삶이 될 것입니다. 환자가 없어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의술이 부족한 것이 아닌지 잠깐 생각을 해 보세요.
부족함을 채워줄 든든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보면 여기 저기 아파 고생하는 사람들의 유형이 있잖아요. 그것을 즉시 고쳐낼 침술을 먼저 익힌다면 자신감이 넘칠 것입니다. 하나씩 익히면서 운영난을 해소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왜 많은 돈 들여 대학을 마쳐 한의원까지 차려놓고 운영난에 허덕이며 문 닫을 고민에 빠집니까? 먼저 마음의 문을 여세요. 마음을 열면 세상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한의사들이 마음을 열면 국민들의 기쁨입니다.
건강,행복으로 안내하는 길
'군남의 글 > 건강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갑상선 제거수술의 맹목성 (0) 2014.07.09 소금주머니 기억나세요? (0) 2014.07.08 파동치료의 핵심? (0) 2014.07.04 전신교정의 이모저모 (0) 2014.07.03 꿀공장 (0) 201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