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를 각성시키는 사랑 실은 매

 맞아야 사람 됩니다.   세균,바이러스 등 나쁜 녀석들이 모여있는 곳에 기총사격을 합니다.   집단행동을 하는 세력들이 모여있는 곳에 폭탄을 투하합니다.   몰살합니다.   기총사격을 하면 처음에는 반발합니다만 결국 힘을 잃고 항복하며 물러납니다.   아픈 곳을 계속 패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총사격입니다.

 

사랑의 힘을 실은 매로 연속적으로 뭉친곳을 패는 것은 기총사격에 해당합니다.   나쁜 녀석들이 모여 굳은 결의를 하는 집단행동지역에 사랑의 힘을 담은 약손으로 강하게 타격을 하는 것은 마치 폭탄을 투하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냅니다.   뭣이든 자꾸 하다보면 실력이 늘어납니다.   복습의 효과입니다.

 

도둑질도 자꾸 하다보면 나쁜 짓이라는 생각도 사라지며 실력이 늘어납니다.   사랑하는 마음의 실천도 자꾸 하다보면 사랑인줄 잊고 몸에 배어 자연스러워집니다.   우리는 선택합니다.   우리의 선택에 따라 길이 달라집니다.  

 

맞으면 정신이 번쩍 듭니다.   세포의 각성입니다.   아픈 곳만 골라 패면 각성의 심화입니다.  사랑 실어 패면 약이요,감정 실어 패면 독이 됩니다.   맞는 사람이 압니다.   패는 사람도 압니다.   하늘도 알고 땅도 압니다.   

 

작년 가을에 다녀갔던 68세의 권사님의 모습이 가끔씩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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