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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통(道通)의 길
    군남의 글/건강칼럼 2014. 4. 20. 19:23

     기는 마음을 쓰는대로 이동합니다.   기 운용을 어떻게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으면 그 마음이 일어납니다.   이때 마음을 먹었다 함은 생각을 일으킨다는 말과 같다 보면 됩니다.   마음과 생각은 아주 긴밀한 관계에 있습니다.   기에 대한 과학적인 노력이 많습니다만 아직 확정할만한 밑받침은 없습니다.

     

    극히 일부분에 대해 과학적 증명이 나왔습니다만 지금 이 시간에도 꾸준히 연구하고 있습니다.   기를 증명하기 위한 노력은 많습니다만 미미합니다.   이 미미한 수준을 과학적 증명의 전부인양 착각하면 안됩니다.   과학자들의 숭고한 노력에도 높은 찬사를 보냅니다.   철학을 누구나 쉽게 인식하도록 연구하는 사람들이 과학자들입니다.

     

    '기는 심장에서 만들어진다'  '아니다. 콩팥에서 만들어진다'라며 짧게나마 설전을 벌이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왔던 기억입니다.   대학에서 대체의학을 강의하는 교수들의 설전이 왜 제 마음을 안타깝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들의 이론이 맞다,틀렸다를 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들은 자기의 주장에 완고함이 있어 안타까운 것이지요.   맞기도 하며 틀리기도 합니다.

     

    모든 자연만물은 고유의 기를 안고 있습니다.   동식물은 물론 광물까지도 고유의 기를 안고 있지요.   이것이 생명입니다.   그 고유의 기를 색이라고도 말하며 주파수라고도 말합니다.   대체적인 틀은 그러하며 세부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몸체의 내외부를 들랑거리는 기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건강상태가 다르듯이 만물 역시 그렇습니다.

     

    심지어 식물도 건강한 모습이 있으며 병든 모습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의 형태도 변해집니다.   찌그러진 깡통의 물을 얼려 보시면 압니다.   기의 본질은 바뀌지 않았다 해도 형태가 바뀌지요.   얼어있는 그 상태처럼 사람의 몸에 들어 온 기의 형태도 그렇다고 봐야겠지요.   몸을 따뜻하게 해 주며 온 몸의 힘을 빼는 연습을 많이 하라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면서 주먹쥐기,온살도리,비손 등 좋은 운동을 해 주시면 길이 서서히 열립니다.   열린 길은 보다 더 넓고 반들거리게 해야겠지요.   잘 다듬어야 좋습니다.  찌그러진 깡통의 얼음을 녹여주면 자유를 찾게 됩니다.   다시는 얼지 않도록 몸을 따뜻하게 해 주면 몸통을 들랑거리는 기의 길이 잘 열리니 비로소 자유입니다.

     

    일시에 이뤄지는 일은 없습니다.   천릿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차근차근 서두름없이 크고 작은 길을 다듬어야 합니다.   좋은 기의 흐름을 환영합니다.   좋은 기는 좋은 길로 통합니다.   길 닦는 운동을 벌입니다.   길 닦는 일을 예로부터 '도(道)를 닦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잘 통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도통(道通)입니다.    

     

     

     

     

    건강,행복으로 안내하는 길

    샘바다문화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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