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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 아픔이 없어야 좋습니다
    군남의 글/건강칼럼 2014. 2. 2. 12:26

    우리는 허리 아플때 어떻게 하면 도움되는지 잘 알고 있지요.   아주 오랫동안 허리 아파 고생을 해 본 사람들이 더 잘 압니다.   그런데 아직도 잘 모르시는 분이 있는 것 같아 재탕합니다.   허리가 아프다면 왜 아픈지 그 원인을 찾아 없애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러나 우선 아픈 허리는 이렇게 달래 보세요. 

     

    사진에 보이는 소파가 있지요.   거기에 양 발을 올려 봅니다.   그러면 허리가 바닥에 딱 닿지요.   아주 편안합니다.   방바닥이 뜨끈뜨끈하다면 허리아픔뿐 아니라 몸 전체에 좋은 반응이 일어납니다.   허리 아픈 사람들은 허리를 따뜻하게 해 주면 회복속도가 놀라울 정도입니다.   발바닥이 지리지리 하면서 잘 빠져 나갑니다.   잘 빠진다는 것은 소통이 잘 된다는 의미입니다.   허리를 따뜻하게 했더니 발이 저려오니 이것을 부작용으로 생각할 사람도 있을런지 모릅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좋은 반응입니다.

     

     

    허리가 아프다는 것은 옛날에는 '신허요통' 즉 콩팥기능이 떨어지면 허리가 아프다고 했지요.   그렇지만 현대인들은 더 많은 원인이 있습니다.   대장 등 장부에서 발생하는 독소가 등쪽으로 빠지면서 경락이 막혀 외부배출이 잘 안되는 경우에도 허리가 아픕니다.   장부에서 발생하는 탁한 기운이 혈관 및 혈관 주변에 있는 통로를 거쳐 콩팥에서 걸러주기도 합니다.   또 피부로 직접 배출하는 통로도 있지요.   그런데 길 막히면 뭉침이 생기는 이치입니다.   허리에 뭉침이 생겼을 때 통증이 수반됩니다.

     

    또 뇌에서부터 흘러내려오는 탁한 기운이 어깨를 거쳐 양손으로도 빠집니다만 등줄기를 따라 허리를 거쳐 발로 빠지는 양이 많습니다.   역시 허리에 뭉침이 생기면 아픕니다.   이런 저런 많은 원인을 치료로 해결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러나 우선 아픈 허리는 잘 달래주어야 좋지요.

     

     

    일반 베개보다 큰 왕베개를 무릎 밑에 넣고 자도 좋습니다.   침대생활을 한다면 왕베개를 쓰는게 좋지요.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갔다가 소파나 왕베개에  올려두고 누워 보세요.   기분 좋습니다.   아주 포근한 밤이 됩니다.   디스크 판정 받았던 사람들도 위 자세로 생활하면서 좋아진 사례가 많지요.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꾸준함이 필요합니다.   불과 며칠 해 본 다음 불편하다고 하면 어쩔 수 없지요.  어떻게 하든 허리와 배를 따뜻하게 해 보세요.

     

    건강한 삶을 위한다면 무엇이든 꾸준히 해 보세요.   현재의 통증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아주 오랜 기간동안에 만든 것이니 오랜 기간을 치료기간으로 삼는다면 상당히 빠른 기간에 회복 됩니다.   방바닥이 따뜻한 난방이 어렵다면 전기판넬이라도 사용하세요.   그리고 천골치기를 해 보세요.   천골치기까지 겸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허리를 잘 달래주는 것은 몸 전체의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길이 막히면 답답합니다.   고속도로가 정체되면 얼마나 답답합니까?   마음도 죄여옵니다만 가슴도 답답하고 호흡곤란도 오며 머리도 지끈 거리잖아요.

     

    우리의 몸도 똑같습니다.   잘 통해야 좋습니다.   샘물은 바다로 잘 흘러야 의미가 있지요.   정체되어 있다면 썩는 물이 됩니다.   우리의 몸도 그렇지요.   길이 잘 열려 있어야 머리에서 발 끝까지 잘 소통이 됩니다.   우리의 몸이 잘 소통이 된다면 우리네 삶도 개운하게 길이 열립니다.

    개운한 삶이 되는 2014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샘~바다 만세~~~!

     

     

     

     

     

    건강,행복으로 안내하는 길

    샘바다문화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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