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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렁에서 건진 내 건강
    군남의 글/건강칼럼 2014. 1. 9. 17:26

     이런 땅에서 지은 쌀을 권합니다.

    '수렁 논'을 아세요?

    경운기로 로터리 치려고 하면 푹 빠져 하루종일 헤매고...

    트랙터도 자칫 바퀴 하나 빠졌다 하면 골치 아프지요.

    수렁에 빠졌다고 하는 그런 논이 꼭 있습니다.

    묘하게도 이런 땅에서 생산되는 쌀은 참 좋습니다.

    농약을 좀 쳤다해도 묘하게도 에너지값이 높아요.

     

    두메산골, 천수답...

    천수답에서 로터리도 못 치고 대충 다듬어 짓는 논.

    울퉁불퉁하니 수렁까지 있어 농사 짓기 좀 힘들지요.

    농약도 전혀 하지 않으며 퇴비도 그냥 그냥 하는 땅.

     

    그런데도 쌀 맛은 기가 막힐 정도로 찰진 그런 쌀.

    이런 쌀은 고생해서 정성 담긴 쌀이니 값을 더 줘야 합니다.

    20~30%이상은 더 받아야 좋고, 더 줘야 더 좋습니다.

     

    이런 논에서 정성껏 농사짓는 농부님이시여~~~

    쌀값이 비싸다며 따지는 사람은 상종도 하지 마세요.

    꼼꼼히 값 따지는 사람치고 건강한 사람 하나 보기 힘들어요.

     

    쌀밥을 먹으면서 체질에 맞네, 안맞네 촌티내는 사람들...

     

    이런 쌀을 먹으면 체력이 좋아지며 건강해진다고 합니다.

    이런 쌀밥을 먹었더니 식욕이 좋아져 엄청 먹는다구요?

    그래서 좋은 쌀이 아니라며 궁시렁거리는 촌티내는 사람들.

    뭐가 좋은지 나쁜지 구분할줄 아는 사람들에게만 파세요.

     

    쌀은 따뜻한 지방에서 생산되는게 아주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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