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 않고 기분도 상쾌한 타법도구 - 희망봉

 

 

실리콘 부항.   서울메디칼에서는 불알을 닮았다해서

불알부항이라고 상품명을 했지요.   의료기상에서

1만원쯤 주면 크고 작은 실리콘 부항이 10개쯤 담겨

있습니다.   그 부항을 이용해서 공작놀이를 합니다.

 

1만원을 투자해서 효자손을 만들어 보세요.

부모님께 드리면 효자손입니다.

내가 쓰면 건강봉이지요.   가족 모두가 쓰면

건강가족을 만드는 희망봉입니다.

 

 

 

          

 

위 사진처럼 나무를 잘라 나무망치를 만듭니다.   밀대,티걸레라 부르는 손잡이를 쓰면 됩니다.

가까운 철물점에 가시면 중국산 나무봉이 있는데 2~3천원이면 살 수 있지요.   참 좋아요.

낭창낭창하면서도 아주 쨩쨩합니다.   무예인들이 봉 연습할 때 많이 쓰는 봉인데 가볍지요.

나무망치 끝에 순간접착제를 이용해서 실리콘 부항을 붙입니다.   이렇게 해서 몸 여기 저기를

치면 아프지도 않고 참 좋습니다.   10월 정모 때 구경하신 분들이 참 좋다고들 하셨지요.

 

 

            

 

3층에 재봉틀로 옷 만드는 공장이 있습니다.   엊그제 보니 쓰레기통에 저런 것을 버렸더라구요.

실 감았던 그것입니다.   다 썼으니 버렸는데 보는 순간 뭔가 떠올라 줏어들고 왔지요.   끝에

실리콘 부항을 순간접착제로 붙였지요.   속이 텅 비어 있으니 더 좋습니다.   손에 딱 잡힙니다.

앉아서 허벅지를 콕콕 쳐 주니 아주 시원합니다.   가볍고 아프지도 않으니 더 좋아요.   실리콘 부항을 붙이지 않고 쳐도 좋습니다.   가까운 수선집이나 재봉틀 쓰는 곳에서 버리면 갖다 해 보세요.

몸 여기저기를 칠 때 속이 텅 비어있기에 소리도 이쁘게 납니다.   듣기도 좋아요.

 

             

 

제 공작실입니다.   테이블을 깨끗이 치우고 손님을 맞이하면 상담테이블이 됩니다.

저 사진처럼 공작도구가 놓이면 공작용 테이블이 되는 것이지요.   만능입니다.

 

 

 

여러가지로 만들어 오는 손님들에게 여기 저기를 쳐 주며 봉사를 하며 관찰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것도 만들고 저것도 만들게 됩니다.   나무망치에 실리콘 부항을 하나씩 붙여

머리부터 몸 여기저기를 쳐 주니 몸이 좋아합니다.   끝이 뾰죽하지만 실리콘이니 전혀 아픔이

없습니다.   침 맞는 자리 즉 혈점을 찍어주니 효과 만점입니다.   침보다 효능이 더 좋아요.

대추혈부터 천골까지 쭉 쳐 내려 옵니다.   그리고 엉덩이 양쪽을 칩니다.   허벅지 안팎을 골고루

쳐 줍니다.   종아리도 쳐 줍니다.   그렇게 치다보니 척추뼈 좌우의 근육을 동시에 쳐 줄것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만든 것이 첫번째의 것이지요.   실리콘 부항 2개를 붙이면 됩니다.

 

     

확대사진을 보세요.   첫번째 사진은 앞서 설명한 그 모양입니다.  두번째 사진을 보세요.

끝이 뾰죽합니다만 중앙에 구멍이 뚫려져 있습니다.   혈점을 찍으면서 부항효과를 극대화

시킵니다.   타법에서 아주 활용이 좋습니다.   그리고 부항 2개를 붙인 것은 몸 여기저기를

칠 때 아주 좋습니다.   실리콘인지라 탄력이 있어 통통 튑니다.   맞아 본 사람들이 한결같이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웁니다.   저도 꾀가 늘어 좋은 작품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위 작품을 참고삼아 집에서 만들어 쓰세요.   각자 만들어

쓰시는 것은 좋습니다만 판매는 하지 마세요.   제가 판권행사를 합니다.   특허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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