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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학으로 가는 길군남의 글/건강칼럼 2020. 9. 11. 19:53
방금전에 다녀간 회원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각자 종사하고 있는 분야에서 명성을 얻고 있으며 전문분야의 조예가 깊은 사람들이지요.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원예치료사의 길을 걷거나 걷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으로 믿어집니다.
현재 원예치료사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곳은 전국 각 지역의 국립대학이라 합니다. 국립대학에서 1~2년간의 과정을 이수하면 응시자격이 주어집니다. 수업은 직장인들을 고려해서 주로 금요일 저녁시간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언젠가 교육과정의 프로그램을 듣고 깜짝 반가왔습니다. 정규과정의 의료 전문대학보다 우수한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의과대학보다 월등히 훌륭한 과정이며 서양의학의 깊은 첨단과학의 맛을 겸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나라의 편협한 의료인 양성과정보다 우수하다는 생각이 들기에 우리나라의 희망이 보입니다. 아직은 유럽의 과정을 벤치마킹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지만 우리나라 고유의 민간의술 분야까지 두루 접목해서 첨단의학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느껴지기에 희망입니다.
한의과대학의 과정을 보고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지요. 의과대학의 편협성을 보고 근심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동서양의 의학이 만나면 좋습니다. 여기에 토종의술,재야의술.민간의술이라 불리워지는 의술도 합쳐져야 합니다. 할머니,할아버지들의 경험도 깊게 살펴 접목해야 합니다.
말 그대로 통합의학이 되어야 합니다. 제도권에서 그렇게 하면 좋겠지만 지극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지만 원예치료의 과정에서 동서의술을 접목하는 것을 시도하면 가능하리라 여겨집니다. 여기에 우리의 희망을 걸어보는것도 좋다 생각됩니다.
우리는 서양의학과 한의학의 복잡하게 얽히고 섥힌 부분으로 인해 애꿎은 국민들이 불편한 것을 알고 있지요. 국민의 건강을 염려한다며 밥그릇챙기기에 혈안이 된 의료인들의 행태를 보면 잘 압니다. 이러는 꼴을 보고 하늘이 노하기 시작합니다.
희귀한 괴질이 닥치면서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의술인들도 숨통이 트여질 수 있다 봅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듯 보였던 토종의술로 픽픽 쓰러져 가는 사람들을 살릴수만 있다면 그 어떤 강력한 의료법이라는 울타리도 힘없이 무너집니다.
지도자의 강력한 리더쉽에서 내려진 결단을 막을 수 있는 세력은 아무도 없습니다. 국가지도자에게 부여된 특별한 명령은 국민을 살립니다. 국가지도자의 명령을 거부할 수 없도록 국민들의 강한 지지가 필요합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활인정신을 세상에 드러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세상을 구하는 위대한 활인술과 강력한 지도력을 하늘이 원하고 있습니다.
자연에 주어진 사람 살리는 기술을 원예치료사들이 펼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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