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랩] 젬젬오백군남의 글/건강칼럼 2016. 6. 29. 17:27
치유라 함은 자신을 고치는 것과 다른 사람을 고치는 것으로 나뉜다고 봅니다. 다른 사람을 치유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치유하라고 저는 말합니다. 자신의 내면을 충실하게 채운 연후에 다른 사람을 치유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자신을 채우면 다른 사람을 치유하고자할 때 좋은 기운이 전해집니다. 자신의 몸을 치유하는 방법은 참으로 많습니다. 그 많은 방법의 몇 가지를 샘바다문화연대 까페에서 자주 적어두고 있습니다. 쉽고 간단하게 고치는 방법이 더 좋기는 합니다.
저는 완치라는 용어를 2가지로 나누고 있습니다. 병원에서의 각종 검사결과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 상태를 완치라고 말하는데 저는 이에 대해 '일반적인 완치'라 말합니다. 하나의 이상상태의 뿌리까지 완전히 뽑아내는 것은 '절대적인 완치'입니다.
이런 저런 어려운 것을 떠나 우리는 자유롭게 살아야 합니다. 병원에 매달리는 속박에서도 벗어나야 합니다. 예방의학은 곧 치유의학입니다. 예방을 하면 면역력이 높아집니다. 건강에 대한 고민을 잊고 사는게 제일 좋다고 봅니다.
천지이치를 꿰뚫으며 사람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선각자들은 좋은 비결을 민간에 알려왔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어릴적에 자주 해 봤던 젬젬,도리도리 등 입니다. 이처럼 좋은 방법을 두고 건강정보 찾아 방황하는 일이 많습니다.
주먹을 꽉 쥐었다가 폅니다. 편 다음 다시 주먹을 쥡니다. 이런식으로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는 것을 우리는 '젬젬'이라고 배웠습니다. 저는 쥐얌 쥐얌이라고 배웠지요. 아마 전라도 사투리인가 봅니다. 해 보세요. 참 좋습니다.
젬젬을 하는 방법은 이렇다 저렇다 하며 가르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이게 좋다,저게 좋다는 의견들입니다. 서서 해라,앉아서 해라 등 헤깔리는 주장도 많지요. 저는 이런 의견들을 완전히 무시합니다. 그냥 해 보세요.
서든 앉든 걷든 눕든 그냥 해 보는 겁니다. 어떻게 해야 정확하느냐며 따져 묻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서구주의의 좋은 점도 있지만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한민족의 정서는 그냥 해 보는 겁니다. 그러면서 자신에 맞는 방법을 찾지요.
제가 한국 최고의 손기술을 갖은 분이라며 자랑하는 피영준박사님이 있지요. 그분의 손맛은 젬젬오백 즉 하루에 500번씩 젬젬을 하면 좋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지 십년이 훨씬 넘었습니다. 아주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젠힐링치료술을 배운 회원님들에게도 저는 강조했습니다. 병든 곳을 치유하면서 거기에 해당되는 혈을 자극합니다. 그 자리가 정확할지라도 때에 따라서는 치유의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봅니다. 왜 그럴까요? 화두로 삼아야 합니다.
기가 흐르는 길이 잘 열려 있는 사람이 자극하는 것과 막혀있는 사람이 자극하는 것은 엄연히 다릅니다. 잘 흐르는 사람과 더디게 흐르는 사람도 다릅니다. 좋은 기운을 내면에 쌓아둔 사람과 덜 쌓아둔 사람은 완전히 다릅니다.
치유사의 마음 그릇에 무엇이 담겨 있느냐에 따라 피시술자에게서 일어나는 기운작용은 달라집니다. 건전한 사고를 갖은 사람으로서 기의 흐름을 열어 줄 정도의 약손을 갖은 치유사의 손길이 그리운 시절입니다.
젬젬오백
하루 오백번씩이라도 해 보면 일반인도 좋은데 치유사에게는 더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출처 : 샘바다문화연대글쓴이 : 군남 원글보기메모 :'군남의 글 > 건강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좋은 손 만들어요! (0) 2016.07.15 [스크랩] 천골의 자물쇠 풀기 (0) 2016.07.03 [스크랩] 회음운동 (0) 2016.03.26 [스크랩] 비급,천골마사지 (0) 2016.03.20 [스크랩] 약선요리로 암환자도 살린다 (0) 2016.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