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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백시(六白矢)와 불수회춘법(佛手回春法) 2
    군남의 글/수련 이야기 2015. 10. 10. 18:37

    우리 민족의 위대함은 사랑과 홍익인간정신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사랑,봉사,희생,홍익인간을 잘못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병폐는 사회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갖은 자는 배가 터져 죽을만큼 갖게되며, 없는 사람은 없는 살림에 더욱 비참해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죽은 후 천당,극락에서 보상받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죽어보면 압니다.   얼마나 바보같은 짓거리를 하며 살았는지 깨닫게 되리라 봅니다.   마음이 가난한 자에게 복이 있다는 말에 속아 고귀한 삶을 망친 댓가를 톡톡히 치르는게 이치에 맞다고 봅니다.

     

    홍익인간은 먼저 내가 잘 되는 것이 사회를 풍요롭게 한다는 의미라 합니다.   모든 백성들이 자신의 건강과 행복에 힘쓰면 사회는 자연 아름다워집니다.   이런 삶 속에서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챙겨주는 것이 홍익인간이라 봅니다.   부족함을 서로 챙겨주는 미덕이 곧 사랑이며 상생입니다.

     

    열심히 살던 사람이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면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찾아가 보살펴 줍니다.   우리 민족은 이런 삶을 자연으로 알고 살아왔지요.   일하지도 않는 사람을 도와주면 죄가 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지요.   남들이 잘 되면 뜯어 먹으려는 양아치정신은 아름답지 못합니다.

     

    어찌보면 언젠가부터 크게 잘못 되어가고 있다고 봅니다.   국민들에게 양아치정신을 심어주는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당연히 할 일을 했는데 장려금을 줍니다.   그러다 예산이 부족하다며 주던 돈을 줄이거나 없애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우리는 잘 압니다.

     

    애 낳으면 돈 줍니다.   커 가면서 학비도 보조합니다.   학교에 가니 밥도 공짜로 줍니다.   그렇게 저렇게 살다 늙으면 교통비도 공짜입니다.   이런 것을 복지라고들 합니다.   한번쯤 깊이 살펴봐야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진정한 의미의 복지가 무엇인지도 살펴야 합니다.

     

    주다 안 주면 짜증납니다.   피켓 들고 가 시위를 합니다.   언론에서는 이런 시위를 부추깁니다.   정치적 논란으로 승화시킵니다.   이런 잘못된 복지정책의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진실은 무엇일까 궁금합니다.   국민과 나라를 망치는 요인은 아닌지 살필 일입니다.

     

    암 걸리면 암도 치료를 해 준다고 하니 맘 놓고 암에 걸리라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암의 근사값에 간 사람들은 더 노력해서 암 진단을 받아야 할까.   정말 도와줘야할 상황이라면 국가에서 발 벗고 나서야 합니다.   이것이 복지라 봅니다.  

     

    모든 환자들은 국가에서 무료로 치료를 해 주는 시스템이 가장 이상적이라 봅니다.   그렇게 되면 국가에서는 병원에서의 치료행위를 엄격하게 감시 통제하게 됩니다.   국비를 줄이려면 환자를 고쳐야 합니다.   약장사 배 불려주려는 행위는 즉시 처벌을 받게 할 수 밖에 없지요.

     

    애국을 해야 합니다.   나라 사랑하는 마음씨를 살포해야 합니다.   무조건 정부를 찬양하는 것이 아닙니다.   잘못된 이념에 물든 국민들의 깊은 병폐를 치료하는 시스템을 가동해야 합니다.   암 보다 더 무서운 정신병이 편향된 이념에 찌든 것이라 봅니다.

     

    육백시를 펴는 어른들이 많아져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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