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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술집,밥집의 성공비결
    군남의 글/삶의 이야기 2016. 6. 15. 14:54

    "남은 소주로 상추 씻으니 세균 95%↓"라는 기사를 보신 분이 많습니다.   소주를 뿌려주면 좋다는 말은 몇 년전에 무속의 길을 걷는 회원 오금덕님으로부터 처음 들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무속인 가운데 상당히 깔끔하며 솔직한 사람이 몇 있는데 그 가운데 한사람입니다.


    사람들은 무속인,무당,철학관,풍수지리학을 한다면 색다르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미신적인 행위로 보기도 합니다.   마치 하등의 존재처럼 내리깔고 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끌리는 마음은 어쩔 수 없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와 같은 보통사람이라는 사실을 잊기도 합니다.


    물론 특이한 사람처럼 화려하게 포장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속이 비었으니 겉을 화려하게 포장하며 감추려는 경우도 많지요.   남은 소주를 스프레이에 담아 천장,벽면에 뿌려주면 우선 악취가 제거된다고 합니다.   책상,장농 등 가림없이 뿌려준 후 걸레로 닦아내면 좋다고 합니다.


    이 방법은 오금덕님이 절대 아무한테나 가르쳐주지 않는 비법이라고 합니다.   고객 가운데 술집,밥집을 하는 사람들에게만 이 비방을 가르쳐 준다고 했지요.   결과를 먼저 말씀드리면 '장사가 잘 된다'는 것입니다.   술집,밥집의 짜증나는 악취가 사라집니다.   향기가 만들어 집니다.


    그러니 자연적으로 손님들이 몰리겠지요.   물론 손님을 대하는 마음가짐도 아주 중요합니다.   술맛,밥맛도 중요하구요.   주인의 아름다운 마음씨가 향기로 바뀌니 손님들이 마음이 편해지니 자주 찾게 된다는 것입니다.   소주를 뿌리면 그렇게 된다고 합니다.


    얼마전 뉴스를 보고 '오금덕님의 비방이 과학적으로 설명되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처 : 샘바다문화연대
    글쓴이 : 군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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