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따탈출군남의 글/삶의 이야기 2015. 9. 16. 23:13
어찌하다보니 지신in에 가게 되었네요. 어떤 학생이 왕따를 당해 자살하고 싶다며 호소하는 글이 보이기에 답변으로 적었던 글입니다. 왕따에 대해 저도 좀 압니다. 그렇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괴로워요. 그런데 한번 썽을 내면 이후 편안한 학창시절이 됩니다.
명치가 급소입니다. 갈비뼈 끝이 급소입니다. 등쪽에서는 갈비뼈 맨 밑에 해당되는 부위입니다. 콩팥부위를 신유혈이라고 하나요? 그 몇 군데를 딱 한번만 치세요. 맞은 사람은 이후 공포감이 깊게 심어집니다. 다시는 함부로 덤비지 못합니다. 덤비더라도 공포감이 앞섭니다.
평소 주먹쥐기를 해 두면 손바닥도 강해집니다. 손바닥으로 쳐도 됩니다. 맞는 순간 0.001초 이내에 뇌에 강력한 자극이 전해집니다. 맞은 사람은 삽시간에 온 몸의 감각이 멈춥니다. 마음자리에 그 강력한 충격이 공포감으로 깊숙히 인식됩니다.
좀 맞았다해서 고소,고발하는 사람도 있지요. 치료비라는 명목으로 돈 뜯어 먹는 사람도 있지요. 죽을때까지 후회합니다. 자신의 비겁하고 나약했던 사실은 평생 마음자리에 남아 스스로를 불행하게 합니다. 이런데도 우리 사회에서는 신고정신을 심어주려는 비겁함이 많지요.
골목길을 경찰관이 안내해 주는 제도가 있지요. 아름다운 일은 아닙니다. 따지고 보면 왜 경찰관이 '안심귀가'라는 것을 시켜줘야 합니까. 그러던 어느날 도와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때는 어떡합니까. 먼저 강한 마음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스스로를 지키는 강함은 필수입니다.
마음이 아파요. 저 역시 학창시절에 이거 저거 다 겪어봤어요. 왕따를 시키는 기분도 알구요. 왕따 당하는 기분도 알구요. 해법은 하나밖에 없다고 봐요. 강해져야 합니다. 강한 마음을 갖고 있으면 두려움이 사라져요. 꾸준히 주먹쥐기를 해 보세요. 화가 나면 자신도 모르게 주먹이 쥐어집니다.
그런 상태로 쥐어 보세요. 30분쯤 쥐다보면 자신감이 생깁니다. 겁이 없어져요, 이런 훈련을 매일 해 보세요. 대신 주먹을 쥘 때는 온 몸의 힘을 완전히 빼야 합니다. 하다보면 됩니다. 뇌 세포 활성화에 좋으니 머리도 좋아집니다. 뇌에서 강한 정신작용을 유도합니다. 매일 해 보세요.
이후 또 왕따 시키는 분위기가 생기면 평소 훈련했던 주먹을 불끈 쥐어 명치 부위를 강하게 치세요. 한번 제대로 맞은 사람은 겁에 질리게 됩니다. 겁 먹은 사람은 다시는 함부로 달려들지 않아요. 이때 친 사람도 자신감이 생깁니다. 왕따를 견디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학생들 뉴스를 보면 분노가 생깁니다. 죽기 살기로 버티는 삶이 성공으로 이어집니다.
죽기전에 해 볼 수 있는 방법은 차라리 목숨걸고 한판 붙는 겁니다. 싸울때는 여러명을 동시에 상대하기 어렵지요. 한명만 죽기 살기로 붙들고 늘어지면 됩니다. 주먹으로 맞고 발로 밟히면서도 한명만 붙잡고 아작을 냅니다. 이게 잔인하다고 생각된다면 매일 왕따를 당하는게 편합니다. 자신의 선함,착함을 지키기 위해서는 강함이 필요합니다. 폭력으로 경찰서 끌려 가더라도 속은 시원합니다.
참고 한 평생을 사는 것은 좀 어리석지요. 한번쯤 강한 모습을 보이면 주위가 편해집니다. 가까운 체육관에 다니는 것도 좋아요. 킥복싱,권투,절권도 등 짧은 시간에 강한 주먹을 만들며 싸움의 기술을 터득하기 참 좋아요. 강해야 합니다. 강한 사람이 성공합니다.
절대 자살이라는 어리석은 선택을 하면 안됩니다. 죽어서도 후회합니다. 강해지세요....누가 때리거나 왕따 시킨다며 선생님이나 경찰에 이르는 것도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반드시 후회합니다. 물론 선생님이나 부모님께서는 그렇게 하라고 이를 수 밖에 없지요.
'군남의 글 > 삶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 편하면 복이 찾아온다 (0) 2015.09.19 'SC요법 추석연휴 특강' (0) 2015.09.17 벌 쐬면 오줌 발라라 (0) 2015.09.15 개혈(開穴)구슬 (0) 2015.09.12 행복을 결정하는 것 (0) 201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