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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술인의 자세군남의 글/삶의 이야기 2015. 9. 8. 14:49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직업은 환자를 잘 고쳐주는 것입니다. 아픔의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해 주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 숭고한 직업이 있을까요?
우리는 이런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참 의술인을 존중합니다. 건강은 행복의 필연적 기본 바탕입니다. 이런 바탕을 마련해 주면 행복한 삶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건강에 대한 고민을 잊으면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게 됩니다.
열심히 살아가면서 행복을 가꿉니다. 의술인은 이런 모습을 보며 뿌듯함으로 채워집니다. 의술인이 어떤 마음으로 환자를 대하느냐에 따라 환자의 삶의 질도 달라집니다. 돈만 벌 목적이라면 환자의 병은 고칠지언정 마음의 병은 남아 있습니다.
올바른 치료인지 고민을 해 봐야할 것입니다. 환자 역시 공짜 또는 치료비를 깎아 싼 값으로 흥정한다면 육체의 병은 고쳐질지언정 마음에 든 영혼의 병은 골수까지 파고들어 구제불능으로 향합니다. 서로 아름다운 마음으로 일치했을 때 기적은 일어납니다.
환자의 병을 고쳐주지 못해 깊은 고민에 빠져보는 의술인은 더 높은 차원의 치료기술을 터득하게 됩니다. 이는 하늘이 주는 선물입니다. 더 좋은 고급기술을 익히려는 자세는 자신의 기술향상은 물론 환자들에게도 기쁨이 됩니다. 환자들이 그 마음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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