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 뿌리를 뽑으실래요?

 흔히 '병은 뿌리를 뽑아야 한다'는 말이 있었던 시절이 있습니다.   어릴적에 많이 들었는데 요새는 그런 말을 들어보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병의 뿌리를 뽑지 못한다고 미리 포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뿌리는 꼭 뽑을 수 있습니다.   뿌리를 뽑는 것이 진실한 의미의 치료입니다.   일반적인 완치는 보통 5년 이내에 그 모습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는 의사의 말씀입니다.

 

진정한 의미의 완치는 평생 다시는 질병의 모습이 드러나지 않는 아주 건강한 상태를 말합니다.   옛날에는 '곪았다'는 말이 많았지요.   '곪음'의 상태를 '고름'이 눈으로 보이도록 드러났습니다.   그러기에 고약을 붙여 '근이 빠졌다'  '뿌리가 뽑혔다' 등의 말이 많았지요.   그토록 무겁던 몸도 가뿐했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현대인들은 '곪음'  '고름'  '곪았다'  '근이 빠졌다' 등의 용어를 모르거나 까마득한 옛날 이야기처럼 추억의 저편에 두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병의 뿌리까지 뽑았던 고약이 어디로 가버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병을 잘 고치면 살아남기 어렵다'는 말이 언젠가부터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잘 고치면 외국으로 추방당하는 슬픔도 많다고들 합니다.  그래서 고약이 추방되었을까....

 

부항을 잘 쓰면 '근(根)'이 빠집니다.   떴던 자리에서 수포가 생깁니다.  다시 뜨면 시커멓고 누런 물이 나옵니다.   상처가 깊어 보입니다.   이때쯤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작용으로 알고 그만둡니다.   생겼던 상처가 오래 갑니다.   건강한 사람은 빨리 아뭅니다.   그래도 '이판사판'으로 고집부리며 떴던 자리를 계속 뜨면 시커멓고 누렇고 검붉은 덩어리같은 물이 계속 나옵니다.

 

죽기살기로 계속 그 자리를 뜨면 결국 하얀 덩어리가 드러납니다.   그 하얀 덩어리까지 뽑아냈다고 말하면 부항요법 전문가들은 '드디어 근을 뽑았다'며 축하의 인삿말을 합니다.   이때까지 부항을 뜰 용기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잃었던 건강을 되찾는 것은 고통이 수반됩니다.   좋은 것은 꼭 호전반응이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호전반응을 부작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프지 않고, 돈 들이지 않고, 짧은 시간에 쉽고 간단하게 건강을 회복하고 싶으시다구요?   먼저 이 글을 읽어보세요.   딱 맞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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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하려거든 뿌리를 뽑는 것이 안심할 수 있습니다.   건강하지 않은 사람이 행복을 꿈꾼다는 것은 무지개를 쫓는 것과 같습니다.   환상을 쫒아다니는 어리석음을 먼저 뽑아야 합니다.   일반적인 완치에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물며 절대적인 완치를 원한다면 어찌 해야 할까요?   제가 시원한 해답을 드렸지요?  

 

어리석은 마음을 뽑아내면 비로소 진정한 완치의 길이 보입니다.   뿌리를 뽑읍시다.   치료하겠다며 곁가지 몇 개를 쳐 내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세요.   최소한 병원,한의원에서 '완치되었습니다'라는 말을 들었다면 살짝 안심해도 됩니다.   치료받기 어려운 환경이라면 값 싼 부항으로 뿌리뽑기에 도전을 해 보시면 어떨까요!

 

완치를 잘 모르는 의사들에게 이런 말을 하면 '미친 놈'이라고 말할 수 있지요.   그래도 미친놈 소리 들으면 건강해질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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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바다문화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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