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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보다 좋은 온살도리군남의 글/건강칼럼 2013. 3. 5. 03:38
인삼이 좋다는 것은 세상 사람이 다 그렇다고 알고 있다.
과연 그럴까?
100여년 전 정읍에서 태어나신 증산 강일순선생.
증산선생의 영향으로 신흥종교 500여개가 탄생한다.
이는 전 종교연구소장의 기록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일제 때 600만 신도를 거느렸다고 알려진 보천교.
보천교의 수장 월곡 차경석선생도 증산선생의 제자.
당시 증산선생의 기행이적은 '대순전경'에 기록되어 전한다.
도를 구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비밀스럽게 보며 보물로 여기는 '현무경'.
그 부적도 아니면서 부적같은 그림으로 신비경을 체험한 사람들.
현무경을 증산선생으로부터 비밀 전수받았다는 사람들도 많다.
당시 증산선생의 약처방으로 병 고친 사례는 무수히 많다.
아직도 생존해 있는 당시의 체험을 증언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어쨌든 그 증산선생의 한마디는 지금도 화두가 되고 있을 것이다.
증산선생은 보통 24가지 정도의 약재로만 환자를 치료했다고 한다.
그런데 모든 약처방에 '약방의 감초'처럼 들어갈 약재가 하나 빠졌다.
인삼이 그것인데 어떤 제자가 기이하게 여기며 물었다.
"인삼은 내가 모르는 약재로다!"
인삼에는 사포닌이 많아 건강에 좋은 역할을 많이 한다고 한다.
기이한 것은 사포닌을 그토록 강조하는데 꼭 인삼에만 많을까?
쉽게 눈에 띄는 손바닥선인장 - 산삼보다 더 훌륭하다고들 한다.
실제 노팔선인장은 멕시코,미국에서 치료약으로 많이 활용한다.
'보기만 해도 낫는다'고 알려진 고 최영단할머니의 한 말씀.
"인삼보다 무우가 더 낫다!"
이런 이야기를 한의사들도 많이 들었지만 침묵을 지킬 수 밖에.
인삼은 양기를 좋게 해 준다며 역설하는 사람을 만났었다.
현대인들의 질병은 과연 양기부족일까?
양기가 충만한 사람들은 상체가 발달하고 하체는 부실해지는데.
인삼종류를 열심히 먹느니 차라리 온살도리를 하는게 어떨까?
인삼이야기를 하다 온살도리를 하라고 하는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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