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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페트병으로 몸 뎁히기
    군남의 글/건강칼럼 2013. 1. 22. 16:50

    어떤 회원님이 어떻게 하면 몸이 따뜻해지느냐고 물었습니다.   할 말이 없어서 한동안 멍했습니다.   지금까지 일관되게 주장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몸 따뜻하게 하는 것 입니다.   그 방법은 너무나도 많아서 한마디로 요약하기가 어렵습니다.

     

    옷을 따뜻하게 입는 것, 장갑 착용,목도리착용,무릎보호대착용,따뜻한 잠자리,따뜻한 물과 음식 먹기,찬바람 쐬지 않기,패스트푸드 먹지 않기,커피 안마시기,냉장고 덜 사용하기,패왕수 및 만다효소 먹기 등 너무나도 많습니다.   물론 넓적한 돌을 따뜻하게 달궈 배 위에 올려두거나 아픈 곳에 올려두는 것도 좋지요.

     

     

    술 덜 마시거나 좋은 술 마시기,콜라 등 청량음료 안 마시거나 덜 마시기,병원치료약보다 한약 먹기,화학제제로 만든 설탕 등 당분을 줄이거나 안 먹기,담배를 줄이거나 안피우기 등 우리 일상에 흔한 사소한 것부터 차근차근 고쳐나가는 것이 좋흡니다.

     

    이런 것을 가리지 않고 입맛대로 먹고 마시며 몸을 따뜻하게 하려거든 꾸준한 운동이나 기수련을 하는 것이 월등히 좋다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아무런 대책도 없이 몸을 따뜻하게 한다는 것은 어렵지요.

     

    옆 사진을 봐 주세요.   길거리에 흔히 버려진 음료수를 담았던 페트병입니다.   페트병에 뜨거운 물을 담아 수면양말에 넣었습니다.   배 위에 올려두면 배가 조금씩 따뜻해집니다.   건강하지 않았던 사람이 매일 이렇게 한다면 뱃속이 따뜻해지면서 뾰루지가 나오거나 뱃살의 색깔이 흉할 정도로 바뀌기도 합니다.

     

    특히 배꼽 주위를 따뜻하게 매일 해준다면 배꼽이 흉하게 변하면서 뾰루지같은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이쯤 되면 부작용으로 여깁니다.   몸 속의 독소가 이런식으로 빠집니다.   때로는 설사처럼 물폭탄을 쏟아내기도 합니다.   염증.   염증이 대량으로 빠지는 현상입니다.

     

     

    머리에 베고 있으면 손발이 저릿합니다.   뭔가 상체에서 하체쪽으로 흘러 내리는 것을 느낍니다.   손발로 탁한 기운들이 빠져 나갈 때 그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머리는 차갑고 발은 따뜻하게 하라는 옛 말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그랬지요.   현대인들은 좀 다를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이 아니라면 상황은 다를 수 있지요.  머리는 차갑게 하라는 뜻이 아니라 시원하게 해 주라는 말인데 한자풀이를 차갑게 하라는 식으로 하는 것도 좀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네요.

     

    일단 베개삼아 해 보시면 압니다.  

     

      

     

    출처 : 샘바다문화연대
    글쓴이 : 군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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