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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북치는 소년,한풀의 북치기?
    군남의 글/수련 이야기 2013. 8. 14. 23:02

    요새 틈틈이 이렇게 놉니다.   소파 양쪽에 신문지로 감싼 나무판 하나씩이 있습니다.  나무판을 그대로 치자니 손바닥으로 충격이 좀 옵니다.   그래서 손수건을 겹쳐 올려두었더니 훨씬 부드럽네요.   마침 삼인행임시열님께서 오셨기에 동영상을 찍어달라 부탁했지요.

     

    이렇게 치는 것을 본 삼인행임시열님이 "마치 한풀의 북치기와 같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제목을 한풀의 북치기라고 했습니다.   웃대태껸을 수련한 친구한테서 힌트를 얻은 방법이지요.   웃대태껸은 한풀과 같은 맥락이니 같은 동작이 있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우리 심심할때마다 송판 하나씩 갖다놓고 연습하시게요.   내공이 높아지면 멧돼지 사냥을 해볼까요?   공력을 높인 여러명이 멧돼지 사냥을 가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성공하면 현장에서 해부학 실습까지 하게 됩니다.   해부학을 익힌 후 침,뜸,부항 등 의술을 공부한다면 금상첨화,일취월장일 겁니다.   이미 해부학 현장실습에서 강의를 해 주실 분도 있잖아요.

     

    약손이 되면 누르기,문지르기,눌러 돌리기,훓기,때리기 등 다양한 손기술을 활용해서 지압,마사지 등 수기요법으로 허리,무릎 아파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넉넉한 봉사료 받고 사랑의 약손요법을 가끔씩 해도 좋을 듯 합니다.   약손을 만들어야 탁기도 덜 옮아오겠지만 돈 준 사람도 좋은 기운 받아 기쁘지 않을까요? 

     

    열심히 약손 만들어 유럽에 가 약손요법으로 넉넉한 용돈벌이를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유럽 여행은 안내 해 주실 분이 있으니 이 또한 기쁨이지요.

     

     

     

    손바닥을 들어 올립니다

     

    힘 빼고 들어 올립니다

     

    적당히 들어 올렸으니 내려갑니다

     

    내려갈때도 힘을 뺍니다

     

    닿을때쯤 손바닥을 펴 살짝 힘을 가합니다

     

    '쾅'소리가 나도록 내리 칩니다

     

     

    북치는 소년이 따로 있나요? 

    연습 많이 해서 큰 북을 치면 되겠지요.

     

     

     

    출처 : 샘바다문화연대
    글쓴이 : 군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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