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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 한 길가에서 해공 신익희선생을 만났습니다. 어릴적에 해공선생의 죽음을 가슴을 쥐어 뜯으며 안타까와하던 외할머니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나라의 큰 일꾼은 그렇게 가셨더랍니다. 나와 뜻이 맞지 않다면 무조건 악당의 무리라 몰아 부치는 슬픈 현실이기는 합니다만 우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