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자신감 북돋워 주는 주먹 쥐기
샘바다문화연대에서 주먹쥐기를 시작한지도 벌써 5년이 되어갑니다. 주먹쥐기의 바람은 누가 뭐래도 '화이트포토'의 닉을 갖은 백성현작가입니다. 어느날 바람처럼 나타난 백성현작가와의 만남은 말 그대로 주먹바람을 일으켰지요. 주먹쥐기를 열심히 하면서 다양한 체험담은 이어집니다.
당초 샘바다 회원은 아니었는데 회원들과 만나게 되면서 몇 개월 후 샘바다 회원이 됩니다. 그리하여 샘바다에서도 주먹바람이 불기 시작했지요. 백작가 본인도 그렇게 말했습니다만 주위 사람들은 한달만에 달라진 모습을 보고 놀랐더랍니다.
처음 만났을 때 거므스레한 피부에 탄력이 없었지요. 눈동자도 촛점이 흐려보였구요. 자신감 또한 찾아보기 힘들었지요. 그랬던 그가 주먹을 쥐면서부터 확 달라집니다. 탄력있고 부드러운 피부 그리고 강한 촛점을 갖은 힘 있는 눈동자와 걸음걸이도 바뀌어 갑니다. 이 모습을 본 준만님도 주먹을 쥐기 시작했지요.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문제가 사회문제로 부각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부모들의 책임이라고 봅니다. 왜 그렇게 나약하게만 키우는지 모르겠어요. 그렇다면 그 자녀가 늙어 죽을때까지 부모가 책임을 져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내 아이를 어른이 손만 댔다면 폭력범으로 몰아 경찰에 신고를 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버릇없는 행위를 하는 아이를 어른이 손가락으로 머리를 툭툭 친것이 폭력이랍니다.
그랬다며 엄마한테 일러 바치는 나약하고 썩어빠진 정신을 갖은 아이들은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것이 어쩌면 당연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왕따 당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내가 같은 학교 학생이라면 나는 그런 애들은 철저히 왕따를 시킬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강한 아이로 키웁시다.
자신감 북돋워 주는 주먹 쥐기
주먹 쥐기를 수련의 한 방편으로 삼고 있는 우리들은 주먹을 쥐어봄으로써 건강회복 및 증진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요령을 묻는 사람들이 많다. 간단하다. 분노를 느꼈을 때 본능적으로 쥐어지는 주먹이다. 주먹을 쥐고 있다보면 힘이 빠지는 손가락이 있다. 이는 그 손가락에 해당하는 장부와 관련이 있으리라 본다.
힘이 빠지면 그 손가락에 더 힘을 준다. 이런 식으로 첫 주먹쥐기는 30분쯤 한다. 손가락을 펴려면 잘 안 된다. 그런데 두 번째부터는 즉시 펴진다. 손가락을 편 후 힘을 빼고 있어본다. 저렵거나 차가운 기운이 사라지면서 부드러운 피부를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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