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을 활용하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선인장의 효능은 예로부터 꾸준히 민가에서 사랑받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된다. 동서양에서 나름대로의 연구결과를 발표한 것을 보면 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선인장은 성질이 차갑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사막에서 자라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막에서 자라는 선인장은 치료약 또는 건강식품으로 사용하지 않으며 손바닥선인장을 많이 쓰고 있다.
선인장은 종류가 많지만 일반적으로 백년초,천년초,패왕수 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워지고 있다. 시장에서 몇 가닥씩 팔고있는 선인장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효능이 좋아진다. 최근에는 얇게 잘라 피부에 발라주며 염증완화 및 피부건강을 위해 피부미용샵에서 쓰기도 한다. 알로에처럼 쓴다는 것이다. 또 발효기술을 접목시켜 몇 년동안 숙성시켜 높은 값에 파는 사람도 있다.
굳이 약효를 따진다면 멕시코 원산의 노팔선인장을 높게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누가 어떤식으로 만드느냐 그리고 정성을 기울이느냐라 본다. 가정에서 손바닥선인장을 화단 또는 화분에 몇 개씩 심어뒀다가 응급처치 또는 가정건강식품으로 활용하는 사람도 있다. 남해지방에서는 예로부터 그렇게 해 오는 가정이 있다고 한다. 뭣이든 잘만 쓰면 좋은 약이 될 것이요, 잘못 쓰면 독이 될 수 있다. 아래 사진의 동양에서 전하는 내용은 토종선인장이라 알려진 선인장이며 서양에서의 내용은 노팔선인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