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의 글/건강칼럼

[스크랩] 당뇨병도 위장의 냉병이다

군남 2017. 11. 29. 02:00

췌장은 위장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위장의 기능 저하 없이는 췌장은 병들지 않는다.   위장이 차가와지면 장기는 점점 성질이 찬 것을 좋아하게 된다.   알고있다시피 당뇨병은 소변 중에 포도당이 배설되는 질환을 말한다.   위 밑에 있는 췌장은 인슐린을 분비해 혈당을 조절하지만 현대인 중에는 잘못된 식습관으로 그 기능이 저하된 경우가 많다.   그 결과 혈액 속에 당분이 기준치 이상 배설되면서 온갖 만성 합병증을 일으키게 된다.   다카오 도시가쥬교수는 자신이 저술한 '설탕은 몸과 마음을 미치게 한다'에서 "당뇨병은 성인병이 아니라 '청년병'이라고 하면서 초등학교에서도 당뇨병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당뇨병의 자각증상은 암 등의 생활습관병과 비슷하다.   내부 장기가 냉해져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갈증이 나고 배고픔에 약해 과식을 하며 눈이 자주 피로해지는 것은 물론 치아가 약해진다.   또한 추위에 약하거나 피로가 자주 오고 어깨통증 및 요통을 동반한 체온저하로 의욕을 잃거나 감정의 기복이 심해진다.   여성의 경우 월경 이상이나 저혈압증이 되기 쉽고 체질에 따라 체중이 늘기도 하며 자나치게 여위기도 한다.   심지어 과체중으로 고통 받는 비만증에 걸리기도 한다.   이 모든 증상은 체온을 올려 병든 세포를 태우는 호전반응 때문에 일시적으로 심해지는 당뇨의 자각증상으로, 이 반응은 전신의 여기저기에 돌아가면서 나타난다.   하지만 치유가 진행되면서 점점 그 반응이 약해진다.   이러한 반응은 수년에 걸쳐 나타나며 점점 건강이 좋아진다는 것을 느낄 수는 있지만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는다.

                                    호전반응 / 최해선.조종술 공저 / 광명당


패왕수 판매 초기에 어떻게 이 책을 접하게 되었지요.   86쪽의 얇은 책인데 대략 훓어보고 반가왔지요.   당시 패왕수 첫 한봉지를 음용한 후 명현반응으로 다양한 통증 및 추워지는 등의 현상이 일면서 설명하기 참 좋다는 결론을 얻고 50권씩 사 고객들에게 나눠줬었지요.   그러나 아무도 책을 읽는 것 같지 않아 중단했지요.   이 책에서는 호전반응을 겪지 않고는 결코 낫는 병이 없다며 단언합니다.   좋은 식품,약은 물론이고 수련을 하면서도 꼭 거쳐야 하는 것이 호전반응인가 봅니다.   이런 유형의 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사람,수련지도를 하는 사람 등 건강과 관계있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꼭 권합니다.   물론 환자들도 읽어보면 참 좋습니다.   호전반응과 부작용을 오인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어야 합니다.  


가끔씩 잘 아는 사람들로부터 전화를 받습니다.   저와 무관한 대주천,소주천 수련 등 여러가지 수련을 하며 일어나는 반응에 대해 묻기도 합니다.   때로는 자신을 지도하는 사범도 설명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답답해 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는 대답하기가 참 곤란하기도 합니다.   저와 잘 아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대답을 거절합니다.   옛날에 배웠던 방법 또는 책을 읽고 나름대로 수련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들도 어떤 반응이 나타나면 궁금증이 생깁니다.   위와 같은 책을 읽어보면 이해가 쉬우리라 봅니다.   5~6년쯤 전에 백옥을 팔았던 적이 있지요.   그때 굳이 백옥을 사지 않더라도 가까운 야산에 가 넓적한 돌을 구해 따뜻하게 달군 후 배 위에 올려두라고 했었지요.   모 회원은 백옥 3장을 하동의 아버님께 선물했답니다.   봄부터 여름까지 몇 달 동안 배 위에 올려두는 습관이 생겼지요.   가을쯤 만난 아들에게 배를 만져보라고 합니다.   두툼하고 딱딱했던 뱃살이 다 사라지고 말랑말랑하더랍니다.   10년 된 당뇨병도 없어졌다고 합니다.   위 글을 읽어보시면 이해할 수 있지요.


출처 : 샘바다문화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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