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의 글/여행 이야기

[스크랩] 가자, 영어박람회가 열리는 창원으로~~~

군남 2013. 6. 5. 18:50

가자, 창원으로~~~

시원한 풍경 사이를 뚫고 신나게 달려가는 우리들의 마음은 살짝 들떠 있습니다.

목적은 '도우며살자' 님의 전국영어박람회 초청강의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빡빡한 도심에서 잠시나마 떠난다는 설레임이 가득합니다.

 

 

 

잠시 휴식을 위해 선산휴게소에 들러 버릴 것 버리고 마실 것 마시며 둘러볼 것은 둘러 봤습니다.

선산휴게소를 찾는 고객들에게 양돈장 악취가 풍겨 미안하다며 사과를 하는 걸 보니 예의가 바릅니다.

 

 

 

 

행사도우미를 자청한 유니드림님과 도우며살자님이 막간을 이용해 샘바다문화연대 까페를 보시는 것 같습니다만 사실은 아니었습니다.......ㅎㅎㅎ

 

 

숙소에 갔을 때 유니드림님이 발견한 그림입니다.   그림에서 기가 나온다기에 봤더니 괜찮습니다.

 

 

 

 

 

하룻밤 자고 해장국 먹으러 가다 분위기 좋은 아주 작은 미니공원이 있기에 이쁜 마음으로 봐 주었지요.

 

 

대구탕은 대구에서 먹어야 일품인줄 알았는데 창원에서도 일품입니다.   참 맛있어요.  가셔서 맛 보세요.

 

 

 

 

간밤에 숙소를 찾으러 몇 바퀴 돌았는데 말 그대로 '불야성'입니다.   먹고 마시고 흔들며 전신운동까지 느긋하게 할 수있는 분위기가 맘에 듭니다.   발마사지뿐 아니라 전신마사지도 해 줍니다.   빌딩의 여기저기에 모텔도 끼워져 있어 안성맞춤입니다.   궁금하신 분은 확인을 해 보세요....

 

 

2013영어체험. 교육박람회가 열리는 창원컨벤션센터입니다.   5.31~6.2까지 전국 각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영어선생님뿐 아니라 영어공부에 관심많은 학생들이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모였습니다. 

 

 

초청강사 노유호선생님이 행사장 입구에서 자세를 잡았습니다.   전세계의 언어장벽을 터 튼튼한 나라만들기에 앞장설 포부를 갖고 계십니다.   이 행사에 초청강사로 등장하신 70 노익장입니다.

 

 

진지한 가운데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한 특강이 시작됩니다.   전국 각 중등학교의 영어교사들 가운데 영어교육의 문제점을 파 헤치며 학생들에게 고품격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심하시는 분들만 200여명이 모였습니다.   초롱초롱 빛나는 이분들의 열기로 인해 행사장은 밝아졌습니다.

 

 

출처 : 샘바다문화연대
글쓴이 : 군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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