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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저한테 자녀교육에 대한 질문을 한다면 명쾌하게 답변을 해 주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대학을 진학하려면 무척 힘들지요. 고교 3년동안 홧병이 깊숙하도록 공부를 해야만 하는 현실에서 탈피하도록 권하고 싶습니다.
그토록 책만 본 사람들이 대학을 진학한 후 졸업해서 각종 고시에 합격하면 탄탄대로라고 합니다. 그러나 도중에 문제가 터지면 하루 아침에 패가망신하게 됩니다. 이는 연일 뉴스에 터지는 사건을 보면 압니다. 누군들 자식을 그렇게 만들고 싶었겠습니까마는 그렇게 되기도 합니다.
중고등학교 때 실컷 놀면서 공부하도록 해 줘야 합니다. 그리고 비교적 쉽게 진학할 수 있는 외국으로 보냅니다. 대신 제가 추천하는 외국의 대학에서는 그야말로 죽도록 공부를 해야만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졸업 후 그 어느 나라에서 활동하든 예우를 받을 수 있다 봅니다.
미국은 절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일본도 상당히 고민해봐야 합니다. 중국은 이미 과포화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대학에 진학하면 열심히 하거나 아니면 가방만 따라 다니기도 합니다. 오죽하면 중국 유학을 마친 학생이 중국어도 제대로 못한다는 말이 나올까요.
러시아 지역으로 보낸 후 죽도록 공부해서 탄탄대로를 걷도록 하는것을 권합니다. 어떤 의사가 사람을 제대로 고쳐보고 싶은 마음에 직장을 그만두고 러시아로 향한다는 소식을 듣고 뿌듯합니다. 온갖 돈과 명예를 얻을 수 있는 유혹을 뿌리치고 양심의 소리를 찾아간다 합니다.
40살이 훨씬 넘은 사람들도 제대로 된 의술을 공부하고 싶다며 발버둥칩니다. 자본주의 의학을 배워 오직 권위만을 앞세워 돈 버는 방식은 양심에 걸린다며 자책을 했다고 합니다. 모 한의학박사도 진지하게 공부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대학 6년동안의 결과물은 잘 알기에 말을 아낍니다.
20대 초반에 유학을 보내면 참으로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30대의 나이도 늦지는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의사,한의사 면허를 받았다 해도 활동하기 어렵다면 빨리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권위만으로 행세하는 시대는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시절이 곧 온다는 것을 직시해야 합니다.
의과대학이 아닐지라도 유학을 권합니다. 항공분야의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갖은 대학으로 이번 9월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몇 년 후 그들은 상당히 높은 실력으로 당당하게 활동하리라 봅니다. 기초과학의 세계 최고 실력자들이 가르치는 아주 멋진 대학으로 가십시오.
지금껏 우리와 이념이 달랐을지라도 앞으로 좋은 친구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자꾸만 퀘퀘한 구시대적 사고를 과감히 벗어야 합니다. 100년전에 우리나라를 괴롭혔다해서 영원한 적국으로 간주하면 안됩니다. 정치적 세뇌전략의 틀에서 벗어나 우리들의 행복을 찾아야 합니다.
중앙아시아의 어떤 나라에 병원설립을 추진하는 지인이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서양의술과 동양의술을 함께 병행할 생각입니다. 침,뜸,부항,수기요법을 의사의 지시를 받아 시술토록 합니다. 이곳으로 진출할 젊은 개척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이들은 병원활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원한다면 그 나라의 의과대학을 다니면서 병원근무를 하도록 할 생각입니다. 졸업 후 의사면허를 받아 그 나라 및 그 면허를 인정하는 다른 나라에서도 병원개업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젊음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젊은이들이 외국에서 활동하면 한국을 알리는 좋은 민간외교관이 됩니다.
설립된 병원에서 근무할 의술인은 그 나라에서 활용할 의술을 속성으로 배울 수 있도록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환자가 많으면 의사 한 명이 하루 수백 명을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합니다. 아주 속성으로 치료를 해야할 상황까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침과 수기요법은 필수입니다. 병원 운영은 그 나라에서 인정하는 의사 면허가 있어야 합니다. 한국의 의사면허는 인정받지 못합니다. 한의사 역시 그렇구요. 병원설립 운영과 동시에 한국의 훌륭한 상품들이 줄지어 입성하도록 할 생각입니다. 우리는 다리만 놓아 줍니다.
오늘 smart city 프로젝트를 수출하면 참 좋겠다는 의견의 일치를 봤습니다. 한국의 훌륭한 상품을 수출해야 합니다. 젊은 인재들을 양성해서 살기 좋은 나라건설을 하는 역군으로 수출하면 보람을 느끼리라 봅니다. 한국의 훌륭한 IT산업이 왜 찌그러지는지를 잘 아는 사람들이 있지요.
분배의 법칙도 아주 잘 살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