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의 글/건강칼럼

완전한 건강체로의 길

군남 2015. 12. 31. 17:01

 건강은 타고나는 것일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지요.   이에 대한 해답은 스스로에게 편한 답을 맞다고 판단하는게 차라리 좋으리라 봅니다.   나약한 체형의 부모를 둔 사람은 '그렇지 않다'고 판단하며 건강한 부모를 둔 사람은 '그렇다'라고 자신에게 편한 판단을 하는게 차라리 낫다는 것이지요.


이왕 타고난 것을 어찌 합니까.   부모를 원망할 수도 없는 일이니 차라리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하며 틈틈히 건강을 챙기는게 좋지요.   좋은 음식도 맛있게 먹으며 건강을 챙기는게 좋지요.   술담배도 줄이면서 살면 좋을 것이구요.   스트레스 받을 일도 피하며 사는게 좋을 것입니다.


"왕대 뿌리에 왕대 나고, 시나대 뿌리에 시나대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말도 있구요.   그렇다면 사람 역시 타고나는 것이라 봐야 합니다.   옛날에는 보통 장남은 아주 튼튼하게 나왔지요.  차남부터는 조금 부실하기도 했구요.


건강하고 힘 좋을 때 결혼해서 힘차게 만들어 낸 작품이 첫째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첫번째로 나온 딸도 장녀로서 한 몫을 합니다.   동생들을 다 키웠지요.   애가 애를 키운다는 말이지요.   저 역시 어릴때 그런 순서대로 자라왔지요.   힘 좋을 때 힘차게 만들어야 제일 좋습니다.


결혼 적령기를 20대 중반 또는 후반으로 정했던 이유가 맞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제는 모두 전설의 한토막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건강은 타고난다고 봐야 합니다.   건강한 부모가 건강한 자녀를 생산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는 말입니다.


건강하지 못한 상태에서 만들어진 씨알은 건강하지 못한 자녀가 태어납니다.   당뇨를 앓던 사람은 그런 씨알을 자녀에게 전합니다.   건강이 고르지 못할 때 생산된 자녀 가운데 신체의 일부분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부모는 혈관분포가 비교적 좋은데 자녀는 일부분의 혈관이 부실하거나 아예 없이 태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자녀가 성장해서 출산하면 그 자녀는 혈관이 더욱 부실할 것은 뻔한 일입니다.  서양의학에서 병력을 중시하는 이유도 오랜 세월동안 비교 관찰한 결과라고 합니다.


갖고 태어난 상태를 보존하기가 어렵습니다.   더욱 부실해지도록 현실적 여건이 조성되어가는 삶이기도 합니다.   이왕 갖고 나온 건강의 조건이니 어쩔 수 없다고 봐야 합니다.   관리라도 잘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의 나보다 더 나쁜 상태의 자녀를 만드는 것은 슬픔의 생산일 수 있지요.


잘 고쳐야 합니다.   타고난 상태보다 더 좋은 상태로 고칠 수 있습니다.   더 좋은 상태로 고친다면 더 좋은 자녀가 태어납니다.   욕심을 더 부린다면 절대적인 건강상태까지 고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거의 완전한 사람의 탄생은 거의 확실시 됩니다.


세상 그 누가 봐도 완전한 건강상태로 태어난 아이들이 많아진다면 굳이 어디에 매달리는 일체의 종교행위도 사라지리라 봅니다.   이미 창조주의 씨알을 싹 틔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희망은 미래입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야 보람있는 삶입니다.


그렇게 매일 매일 나아지는 삶이라면 완전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는 그런 완전한 작품을 만들 젊은이들을 존경합니다.   그런 꿈을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젊은이들은 절대적으로 존경받아야 합니다.   불가능할 것이라 속단하는 젊은이들은 희망없는 삶의 길을 걷는다는 슬픔입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힘 찬 젊은이를 존경합니다.   형이상학을 형이하학으로 끌어내릴 야망을 갖은 젊은이는 우리의 미래입니다.   잘 고치면 놀라우리만큼 좋아집니다.   더 고치면 완전한 건강체가 되어갑니다.   부실하게 태어났더라도 모든 유전자정보를 새롭게 설계 재창조를 하는 것입니다.


완전한 건강체에서 새로운 생명체를 잉태 출산하는 것은 가문의 영광입니다.   시조가 되는 것입니다.   옛 어른들이 수행,수련을 강조했습니다.   타고난 것을 잘 닦으라는 말입니다.   더 잘 닦으면 빛나는 삶이 됩니다.   부실한 부속은 새로운 것으로 바꾸면 됩니다.


완전한 건강체의 탄생 성장을 바라보면 기쁨을 넘어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그런 자녀를 키울 자신감 넘치는 훌륭한 젊은이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   병 든 몸을 고치는 것보다 훨씬보람있는 일입니다.   불치병을 고쳐 잘 살도록 하는 것도 훌륭합니다.  


그러나 완전한 건강체를 탄생시키는 젊은 남녀의 공덕은 세상 그 무엇보다 귀중합니다.   만인으로부터 존경받을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습니다.   개인의 기쁨이요,가문의 영광이요,창조주의 보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업적으로 길이 길이 전하게 될 것입니다.


샘바다문화연대는 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갑니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어야 합니다.   내일은 보다 더 나은 모레를 만들어야 합니다.   보람있는 삶이 더 기쁩니다.   안될 것이라는 부정적인 속단은 반드시 그렇게 됩니다.  긍정적이며 미래지향적인 기쁨을 창조하는 샘바다가 되어야 합니다.



샘바다문화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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