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살도리하러 오세요~~~
오랫만에 온살도리 모임을 합니다. 온살도리의 '기초다지기'입니다. 온살도리 + 주먹쥐기에 대한 질문도 가끔씩 받곤 합니다. 온살도리 후 주먹을 강하게 쥐는 것도 해 보시라고 말씀드렸지요. 이번에 그렇게 해 봅니다. 또 주먹을 살포시 말아쥐고 하는 방법도 '하늘무공 온살도리' 때 말씀 드렸었지요. 이것도 해 봅니다. 시간은 2시간이니 빵빵합니다. 그렇지만 지루하지 않게 쉬어가면서 합니다. 혹 빡빡하게 2시간을 꽉 채워야만 한다는 생각을 갖으신 분은 집에서 하시는게 옳다 봅니다. 우리는 쉬엄쉬엄 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며 합니다. 그렇지만 실기시간에는 알차게 합니다.
온살도리를 해 보고 싶지만 어떻게 하는 것인지 궁금하시면 오세요. 말 그대로 왕초보 온살도리입니다. 그렇지만 오랫동안 한 사람들도 해 보시면 새로운 맛을 느끼게 됩니다. 강의실은 에어컨을 빵빵하게 켜 두고 합니다. 날 더운데 땀 흘리며 하는 것보다 시원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을 싫어하시는 분은 강의실 옆 사무실에서 하시면 됩니다. 전혀 부담 갖지 마세요. SC요법을 수강하시는 분은 굳이 오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요일 SC요법 수업 전후로 온살도리를 잠깐만이라도 해 보고 싶다고 말씀하세요. 그러면 즉시 함께 해 봅니다. 물론 바쁘신 분은 평일에 사전예약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휴가철이라 교통이 불편한데 굳이 지방에서 힘들게 오시는 것보다 서울에 일 있어서 올라오실 때 마음 편하게 오시는게 더 좋지요. 어제 SC요법을 수강하시려고 상주에서 오신 회원님이 계십니다. 도로가 밀려 4시간 반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온살도리를 하시면서 평소에 궁금했던 것을 묻고 답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까페에 글로 적기 애매한 것은 오프라인 모임에서는 부담없이 술술 잘 뱉어내는 맛이 좋습니다. 짧고 간단한 건강,수련상담을 환영합니다. 어디가 어떻게 불편하다는 말씀도 하세요. 숨기고 싶은 깊은 질병에 대한 상담은 별도로 만나서 말씀하시는게 좋구요. 저는 평소에 '못 고칠 병이 어디 있느냐'고 말합니다. 사실이라는 것을 확인한 회원님들이 꽤 있습니다. '식물인간은 자폐아보다 훨씬 쉽다'고 말했더니 믿기 어렵다는 분도 있네요. 잠깐 생각을 해 보세요. 무지하게 쉬울 수 있잖아요. 이런 이치도 간단합니다. 어렵게 생각하니 불치병이 되는 것이지요.
온살도리로 무슨 병을 고친단 말인가?라며 의심스럽기도 할겁니다. 그렇다면 그냥 운동삼아 하면 되지요. 구체적으로 무슨 병을 고쳤는지 사례를 밝히라고 말한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말을 할 필요가 없으니 그렇지요. 사람답게 살기 위해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재미있게 살기 위해 수련을 하는 것이지요. 하루 하루 조금씩이라도 몸을 좋아지도록 하는 것이 수련이라 봅니다.
수련이라는 부담을 갖지 말고 '놀러간다'는 편한 마음으로 오세요.
* 참석하시려면 꼭 댓글,문자,쪽지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