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는 홧병'
' 메르스는 홧병'이라고 여러번 말씀 드렸습니다. 수없이 강조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소통' '길 열기'라며 순환의 중요함이지요. 너무 강조하니 지겨울 정도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해답이기에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겹다는 사람도 있으며 글을 아예 무시하는 사람도 있지요.
잘 살펴보세요. 메르스에 약한 사람들은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화(火)라고 표현하며 영어로는 스트레스(stress)라 합니다. 화가 쌓이면 소통이 안됩니다. 기혈순환이 안된다는 뜻이지요.
왜 스트레스는 이해하면서 '화' '홧병'이라고 표현하면 무관심할까요. 소통 즉 순환이 잘 되도록 하려면 뭘 어떻게 해야 하느냐며 궁금할 것입니다. 샘바다에서 꾸준히 강조하는 수련,운동법이 모두 기본적으로 소통이 잘 되는 방법입니다.
'온 몸의 힘 빼는 것을 연습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소통의 핵심이며 기본 조건입니다. 살펴보시면 수련하는 사람,마음 편하게 사는 사람들은 메르스뿐 아니라 신종플루 등 각종 바이러스에 강합니다. '뭘 먹으면 좋다'고 하기에 이제사 자꾸 검색해서 먹기도 합니다.
무슨 운동을 할까 망설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평소에는 관심 갖지 않다가 이런 일이 생기면 부랴부랴 찾기도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운동을 찾기도 합니다. 평소에 조금씩만이라도 관심을 갖어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십자부항'이야기를 쓴지 꽤 되었지요. 며칠전에 어떤 분이 '무서운 내용'이라며 칭찬하시네요. 면역력을 확실하게 높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갑상선'과 '흉선'이 해부학적으로 보이는 기관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해부학으로 보이지 않는 기관이 있지요.
그것을 밝혀도 믿기 어려우며 오히려 이상하게 오해할 소지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십자부항을 떠 주면 모두 포함됩니다. 이미 그런 기관이 기능을 못할 정도로 망가졌다면 어렵겠지만 그렇잖으면 모두 기능이 회복 및 증진됩니다.
'별 볼일 없다'며 '있으나 마나'라는 의사의 말을 믿고 수술로 제거해 버린 사람들이 많지요. 이제사 그런 기관들이 면역기관의 핵심이라며 주장하는 의사들의 말을 듣고 후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맹장수술을 당연시했던 시절과 비슷합니다.
창조주의 훌륭한 작품인데 불필요한 것을 몸속에 붙여두었을리가 없지요. 한의원에서 '멀티케어'라는 부항기로 관리를 받는 것도 좋습니다. 목욕탕에서 1~2만원씩 주고 부항을 뜨는 것도 좋습니다. 온살도리,비손,향공,주먹쥐기를 해 줘도 면역력 향상에 참 좋습니다.
기수련을 하는 사람들은 메르스 등 바이러스를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됩니다. 기수련을 할 수 있는 곳이 참 많습니다. 태극권을 힘 들이지 않고 부드럽게 하면 참 좋지요. 국선도,단월드를 비롯한 수련장이 전국 각처에 흔하게 널려 있습니다.
어디에서든 조금씩이라도 수련을 해 보세요. 수련비를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건강에 대해 염려를 해도 됩니다. 핑계없는 무덤은 없지요. 수련비가 아깝다,거리가 멀다,바쁘다 등 이유는 많지요. 그렇지만 막상 몸이 망가져 입원하면 하루 24시간이 남는 시간입니다.
메르스는 천지에서 알려주는 하나의 메세지라 생각해도 되리라 봅니다. 수천 년전부터 동서양에서 예언한 내용이 있습니다. 병겁이 일시에 들이닥쳐 삽시간에 인류를 공포로 몰아 넣는다는 내용이지요. 괴질,바이러스,소두무족,병겁 등 여러 이름으로 부르고 있지요.
그렇다해도 준비한 사람은 염려 없습니다. 이제 면역의 시대입니다. 치료의 시대는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다는 뜻으로 이번 메르스사태를 지켜보면 어떨까요. 치료를 하려면 근본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뿌리를 뽑을 기술자도 찾기 어렵거니와 그런 기술자를 찾을 환자도 없어 슬픈 일입니다.
우선 비손,향공,온살도리라도 해 보십시오. 부항이라도 떠 보십시오. 우리는 메르스에 대해 티끌만큼도 염려하지 않습니다. 이보다 수십 배 강력한 바이러스라 해도 염려하지 않지요. 후쿠시마산 농산물을 먹더라도 염려하지 않습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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