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전호흡의 걸림돌
단전호흡을 오랫동안 했다는 사람들의 배를 만졌을 때 딱딱한 것이 잡힌다면 '아니다!'에 99%의 점수를 매긴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겁니다. 특히 명치에서부터 치골까지를 눌렀을 때 딱딱함이 잡힌다면 지금껏 단전호흡이 잘못 되었으며 현재뿐 아니라 미래에도 '어렵다!'에 높은 점수를 매겨도 될 것입니다.
이 주장에 대해 '틀렸다!'며 항변할 사람이 있다면 단전호흡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봐야합니다. 단전호흡은 말 그대로 단전까지 호흡이 내려간다는 말인데 뱃속에 단단한 덩어리가 있어 길목을 막고 있는데 어떻게 가능하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단전호흡을 욕심낸다면 '망가진 몸이 더 망가지는 지름길'이라고 봐야 합니다.
이제 단전호흡을 고집하며 주장하는 사람들도 솔직해져야 합니다. 묵은 해도 지났으니 새해를 맞는 솔직함이 필요합니다. 꽉 막혔든 덜 막혔든 뱃속에 단단한 덩어리가 잡힌다면 건강상태는 아름답지 못합니다. 우선 얼음덩어리부터 녹여 따뜻한 몸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 작업은 아주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몇 년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욕심부리지 말고 우선 이 얼음덩어리부터 서서히 없애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다 빨리 없애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차가버섯으로 만든 식품을 권할 수 있지만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단전호흡 수련을 하는 사람들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돈 들이지 않고 빨리 성취하고 싶은 욕심이 많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 돈 쓰라고 하면 스트레스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단전호흡으로 가는 길( http://cafe.daum.net/soulspring/8RtY/487 )'에서 손가락으로 훓어 내리는 마사지를 소개했으며, 십자부항으로 어리석은 마음까지 뽑으라는 글(
건강,행복으로 안내하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