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의 글/수련 이야기

기수련도 재밌어야 좋아요

군남 2014. 11. 6. 12:53

수련하는 사람들은 재밌어야 좋습니다.   이런 저런 변화를 느끼면 그 누가 뭐래도 재미있으니 꾸준히 하게 됩니다.   기수련을 한다면 기에 대한 느낌이 자신의 기분을 좌우합니다.   기분이 좋으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서거나 앉아서 손바닥 좌우교차를 해 봅니다.   다리를 꼬고 앉아서 해도 됩니다.   선다면 무릎을 아주 약간 구부리고 해도 됩니다.   온살도리를 하면서 해도 좋습니다.   마보참장이라고 부르는 기마자세를 한 상태에서 해도 됩니다.

 

하늘무공 온살도리를 하며 해도 됩니다.   하늘무공의 기초자세 즉 온몸으로 무한대를 그리는 동작과 함께 해도 됩니다.   양손에서 느껴지는 기감이 재밌습니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면 재미가 더 붙습니다.   끈끈한 기운이 양손바닥 사이를 이어줍니다.  

 

마치 서로 잡아 당기는 듯한 느낌은 신비롭기마저 합니다.   이 기운이 더욱 강렬해진다면 새로운 기분이 됩니다.   아랫배에 따뜻한 기운이 모이면 기쁩니다.   온 몸으로 확산되는 따스한 열기를 느끼면 더 재밌습니다.   이 상태에서 아픈 가족의 몸에 손을 잠깐 대 보면 흥미진진합니다.

 

마장료법.   신비로운 손을 만든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아주 기초적인 몸짓을 통해 기의 통로를 많이 열어주면 더 좋습니다.   기의 순환 역시 길이 있어야 합니다.   위에 적은 것을 꾸준히 하면 기의 파장이 넓고 강해집니다.   이제 전자파,수맥파 등 유해파를 무시해도 된다는 것을 느낍니다.

 

예전에 적었던 글도 읽어보세요.

 주먹,비손 그리고 전사 http://cafe.daum.net/soulspring/3x3W/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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