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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좋아야 영혼도 편하다는데

군남 2014. 8. 19. 14:49

날 더운데 짜증나는 일이 많았다는 사람들은 만성피로를 살짝 염려 해 보세요.   피로가 쌓이면 괜스레 사소한 일로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만성피로를 푸는 좋은 방법은 쉬는 날 하루종일 푹 자는 것입니다.   숲으로 가 자리 펴 놓고 하루종일 자는 것도 좋구요.   가족과 함께 가면 편히 쉬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살짝 거짓말 해 놓고 조용히 가 쉬는 것도 좋습니다. 

 

일주일 내내 고생한 남편에게 하루쯤 푹 쉬게 내버려 두는 것도 삶의 지혜입니다.   늦잠 자는 남편을 억지로 깨워 교회 가자며 성화를 부리면 괜스레 교회가 싫어집니다.   피로가 확 풀리면 재촉하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잘 챙깁니다.   자녀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남편 못지않게 스트레스 받는게 자녀라는 사실을 조금만이라도 살펴 이해를 해 주세요.   

 

학교,가정에서 짓눌리는 영혼일 수 있습니다.   나름대로 자녀들을 사랑으로 잘 챙겨준다며 장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녀들한테 물어 보세요.   혹 야단맞을까봐 솔직하게 대답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건 심각한 문제입니다.   지금이라도 잘 헤아려 보세요.   나중에 후회할 수 있습니다.   밥 먹고 하는 일이 공부입니다.   죽지 못해 살아가는 불쌍한 영혼들입니다.

 

학교에서 왕따 당하는 자녀들을 살펴보세요.   자신감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피로가 쌓였다는 것이지요.   피로를 이기는 체력을 갖은 사람은 왕따 당하는 일이 적습니다.   화가 나면 배출할 수 있는 기능이 작동하고 있으니 그렇지요.   집에서도 기 죽어 사는 자녀가 밖에서 기 살아 돌아다니기 쉽지 않은 일이지요. 

 

만성피로입니다.   그것이 모든 질병의 한 근원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 해법을 잘 모릅니다.   잘 먹고 잘 자는 것입니다.   세상 일 다 잊고 휴일에는 푹 쉬십시오.   결혼식장에 꼭 가봐야할 곳이 있다면 잠깐 다녀와서 푹 쉬세요.   웬만하면 애경사 찾아 전국일주 하는 것 자제하세요.   나중에 찾아 먹기 힘듭니다.   이런 분위기를 서서히 만들면 무병장수의 지름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휴대폰도 끄고 쉬세요.   푹 쉬었다 일어나면 몸이 날아갈 듯 가볍고 상쾌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한판 붙었다 하면 곧장 쓰리고를 연발합니다.   피로에 지친 몸으로는 연장 쓰리고를 맞습니다.   삶에서 매일 쓰리고를 맞는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무슨 도를 닦는다느니,새 세상을 건설하자느니 하는 이상한 소리를 하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세요.   영혼의 목마름에서 나오는 절규입니다.  만성피로가 겹치면 몸뚱이에서 영혼이 편치못해 몸과 마음이 따로 놀고 있다는 현상입니다.

 

축 쳐진 남편,아내의 어깨를 보면 측은한 마음에 찢어지는 아픔을 느끼지 못한다면 정신적으로 고민을 좀 해봐야할 상태입니다.   출근길이 무겁다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집에서 힘드니 직장에서 부하들을 괴롭히며 기 받는 사람이라면 이 역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푹 쉬어야 합니다.

 

패왕수 - 푹 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푹 쉬는 사람들에게는 더 좋습니다.   천근만근 무거운 몸뚱아리에는 비실거리는 영혼뿐입니다.   이런 사람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지 말아야 합니다.   푹 쉬면 가정이 화목해집니다.   푹 쉬는 사람 건들지 마세요.   건들려거든 패왕수라도 먹이면서 건드세요.   옛날에는 보약을 꾸준히 먹이면서 건들었다는데..... 

 

패왕수란 무엇인가...?http://cafe.daum.net/soulspring/2APH/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