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력과 원활한 산소공급을 위한 숨쉬기
"모든 세포는 연결되어 있다"는 말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모든 장부도 연결되어 있다"는 말 역시 부인할 사람이 없을 겁니다. 장부의 안과 밖으로 수많은 통로가 있으며 제각기 역할이 다르다고 합니다. 위장을 보면 위장안에서의 기능이 있으며 그 안에서 일어나는 작업의 결과물인 영양성분은 필요한 장소로 배송을 하려고 길 따라 흐릅니다.
또 쓰레기는 즉시 위장 밖으로 배출시키는 길 따라 흘러 빠집니다. 예전에는 소장 대장까지 흘러 똥으로 빠진다는 이론이 우선이었습니다. 맞습니다만 현장에서 직접 배출되는 것들도 있지요. 물론 영양성분도 위장에서 소장 대장까지 흐르면서 숙성시켜 흡수합니다. 그렇게 수많은 길을 따라 갈 길로 갑니다.
이런 작업을 원활하게 해 주기 위한 것 가운데 하나가 산소공급입니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산소가 몸 속으로 유입되며 그 산소는 혈액에 녹아들어 몸 전체로 공급이 됩니다. 산소라는 먹거리로 힘 받아 열심히 각자 맡은 일을 합니다. 산소가 부족하면 힘겨워 합니다. 아직 현대의학에서 밝히지 못하고 있는 수많은 길,관,통로라는 것들이 있는데 우리는 그냥 수천 년전부터 존재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산소공급이 잘 되면 거미줄처럼 몸 전체를 싸고 있는 구멍(관,통로,길)이 잘 열립니다. 영양공급과 노폐물 배출이 힘차게 이뤄집니다. 여기에서 작용하는 또하나의 힘은 압력입니다. 압력이 부족하면 정체가 일어나면서 그 막힘은 많은 쓰레기를 쌓게 됩니다. 이때부터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결국 엑스레이 검사에서 시커먼 물질이 보입니다.
통로가 잘 열려 있으면서 제 기능을 원활하게 한다면 형이상학 표현으로 '빛 사람'이라고도 하며 '쿤달리니가 열린다'는 표현으로 대신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부분은 육안으로 쉽게 볼 수없는 것이 안타깝지요. 단전호흡이라는 깊은 숨쉬기를 통해 산소공급과 압력을 일으켜 세포를 활성화시키기도 합니다.
그럴 목적이었지만 욕심이 앞서는 바람이 부작용이 속출합니다. 또 가르치는 사람도 한계가 있기에 어려움이 있지요. 그런가하면 살짝 배운 사람들이 다 배운것처럼 오인하는 바람에 부작용은 더 커지기만 합니다. 잠깐 배운 사람이 건너 짚어 혼자 위험을 모르고 시도하는게 문제입니다.
위험이 없는 편안한 단전호흡은 쪼그려 앉은 상태에서 숨쉬기를 하는 것입니다. 압력은 저절로 생깁니다. 이런 자세에서의 압력은 상당히 좋습니다. 뱃속에 둥그렇고 큰 통로를 만들면서 삼투압작용이 저절로 이뤄집니다. 좋은 산소를 공급함과 동시에 탁한 기운은 둥그렇고 큰 통로로 유입합니다. 그리고 내뱉는 호흡으로 배출됩니다.
강한 힘 작용이 일어나는 단전호흡의 방식은 똑바로 앉은 자세에서는 어렵습니다. 자세가 앞뒤로 흔들리거나 태좌처럼 웅크려야 좋습니다. 작은 압력으로 쌓여져 있는 탁한 기운 뭉치는 강한 압력을 만들어 주면 삼투압작용처럼 흡수 배출됩니다. 자연배출이 아닌 강제배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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