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의 글/건강칼럼

깍지 낀 손으로 뒷머리 감싸기

군남 2014. 2. 1. 13:02

 앞서 임독맥을 여는 동작에 대해 말씀드렸지요.

제목만 그럴듯 했습니다만 내용은 간단합니다.

이처럼 의외로 쉬운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깍지 끼고 뒷머리를 감싸는 것도 참 좋습니다.

그 동작은 손바닥으로 머리의 탁기를 뺍니다.

또 손바닥을 통해 좋은 기운을 넣어 줍니다.

좌우의 손바닥이 만났으니 비손의 원리와 같지요.

앞서 적었던 내용과 공통점은 독맥입니다.

머리~꼬리뼈까지의 중요한 통로를 열어 줍니다.

독맥라인은 임맥라인보다 훨씬 중요할 수 있지요.

사람들은 보이는 것만 중요하게 여기기도 합니다.

가령 위장병을 앓는 사람들은 위장만 봅니다.

간이 나쁘다고 하면 간에 좋은 것만 찾습니다.

때로는 그 반대에서 해법을 찾아야 좋을 수 있지요.

앞부분이 불편하면 뒷부분을 두들겨야 좋은데요.

 

앞부분의 노폐물은 뒷부분으로 흘러 빠지잖아요.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원리와 같지요.

앞~뒤, 위~아래 : 이건 참 중요한 것입니다.

5천 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는 부항이 있습니다.

여기 저기 어디를 떠야할지 몰라 고민하십니까?

붙일 곳 찾지말고 등판만 꾸준히 떠 주세요.

등판만 잘 관리를 해 줘도 아주 좋습니다.

타법에서도 제가 꼭 등판은 때려줬잖아요.

틈나는대로 깍지 낀 손으로 뒷머리를 감쌉니다.

그리고 편안한 소파,의자에 비스듬히 누우세요.

날개뼈,견갑골이라 부르는 곳을 자극하는 겁니다.

어떤 방법으로든 그 부위의 근육을 자극합니다.

가끔씩 어깨를 뒤로 제껴주는 것도 좋습니다.

우습게 보일지라도 효과는 대단히 좋습니다.

좋은 방법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이 딱 어울립니다.

 

건강정보 찾아 헤매지 마시고 이거라도 해 보세요.

 

 

 임독맥을 열어 몸 전체의 기운 북돋기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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