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의 글/건강칼럼

나을 사람, 못 나을 사람,늦게 나을 사람

군남 2013. 11. 5. 12:11

 

세상에 아프지 않은 사람은 아마 없을 듯 합니다.

갈수록 아플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만들어지니까요.

단지 그 아픔이 지낼만 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뿐.

아픔이 심해 큰 병으로 진전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이들은 아픔을 없애기 위해 많이 찾아 다닙니다.

찾아 다니다보니 결국 그 사이에 더 커집니다.

결국 어떤 병원에서든 '불치'  '난치' 판정을 합니다.

그렇지만 꼭 낫고자 하는 사람은 나아야만 합니다.

간혹 이런 사람들을 만나면서 느끼는 점이 있지요.

나을 사람, 못 나을 사람, 늦게 나을 사람입니다.

긴 대화도 필요없이 몇 마디 나누다보면 알지요.

못 나을 사람에게 진실을 말하면 절대 안 믿지요.

늦게 나을 사람은 한참 세월이 지난 후 찾아옵니다.

나을 사람은 진실을 즉시 믿고 행한다는 것입니다.

남들은 거짓으로 판단하더라도 잘 믿습니다.

어쩌면 진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사람 같아요.

가령 어떤 병고에 시달리는 사람이 묻습니다.

이때 진실한 방법을 일러주면 귀로만 듣습니다.

할까말까를 망설이다 몇 년이 흘러 갑니다.

몇 년쯤 지난 후 다시금 예전의 말을 묻습니다.

이미 상당히 진전되었다는 자신을 잘 모릅니다.

치료기간 및 방법은 이미 예전과 달라졌겠지요.

그렇지만 해 보면 시간은 걸려도 좋아집니다.

의술인들은 이런 판단을 빨리 내리는게 좋지요.

무조건 낫는다는 말은 무당들이 잘 써먹지요.

절대 못 나을 사람들은 매사에 불신이 가득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상대로 건강상담을 하면 안됩니다.

中心을 잘 잡고 있는 사람들은 진실을 즉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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